데브시스터즈가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2025년 운영 로드맵을 발표했다.데브시스터즈는 24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올해 운영 방향으로 두 가지 핵심 축을 제시했다. 먼저 신규 유저부터 최고 단계 유저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콘텐츠를 도입한다. 또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스토리 라인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신규 유저가 더 쉽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레전더리 쿠키 및 보물 획득처를 확대하고, 별사탕 수급처도 개선한다. 또 길드 내 쿠키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플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을 또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조성 등 자율 프로젝트가 포함된다.장수군의 사업 수행 주체는 지역 청년 공동체 ‘장수러닝크루’를 기반으로 성장한 청년단체 ‘락앤런’이다. 락앤런은 러닝, 플로깅, 마을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문화와
화암추등대 일원이 동구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 있어야 할 화암추등대 해양문화 체험공간은 예약제로만 운영돼 적극적인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찾은 화암추등대 일원, 이른 시간임에도 해안 데크를 따라 달리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최근 동구가 꽃바위 바다 광장부터 화암추등대까지 이어지는 약 1.3㎞의 해안 데크를 조성하면서 러너들과 관광객 사이 숨은 러닝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러나 해안 데크의 끝 지점인 화암추등대 해양문화체험공간은 굳게 닫혀 있어 접근을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뉴발란스가 개최한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에서 2년 연속 공식음료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올해 4000명 규모로 확대된 이번 대회는 전날 아트센터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러너들의 수분 보충과 지속 가능한 러닝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동아오츠카는 5㎞마다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 급수대에서 참가자들의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게 지원했다.‘마신다’는 ESG경영의 하나로 무라벨로 제공됐다. 급수대에서 사용된 종이컵은 친환경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중앙집중화된 OEM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정봉구 GM한국연구개발법인 기술개발부문 실장은 이와 같이 말하며, SDV가 가져올 자동차 혁신과 고객 경험 변화를 강조했다.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에서 8일 열린 ‘테크놀로지 러닝 세션’은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에 나섰으며, SDV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데브시스터즈는 31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AKMU와 협업해 제작한 'DADA'의 음원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곡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 동안 치열하게 달려온 쿠키런이 AKMU와 만나 그 여정을 함께해온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보였다. AKMU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이 곡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AKMU 스타일 팝이다.작사와 작곡을 맡은 AKMU 이찬혁은 쿠키런의 핵심 가치인 '달리기'를 '사랑'이라는 감정으
본사가 주최한 제23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과 참여한 참가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행복을 만끽했다. 근육병 가진 아들 휠체어 태워 참가한 아버지 ○…올해 마라톤대회에서는 자식이 탄 휠체어를 몰고 참가한 부자가 이목을 끌었다. 곽상구씨는 아들 곽한결군과 함께 참가했다. 근육병을 가진 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싶었기 때문이다. 곽상구씨는 “서울서 개최되는 8·15 러닝 기부 마라톤
이마트가 봄철 마라톤 시즌에 맞춰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특별 상품을 내놨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 제품 피코크가 국내 1위 헬스케어 트레이닝 앱 ‘런데이’와 손잡고 러너들이 선호하는 요구를 반영한 식단관리 상품 7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 기획에는 실제 러닝 마니아이자 피코크 소속인 김현태 셰프가 개발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 제품은 ‘피코크 초코 프로틴 그래놀라’로 판매 가격은 8480원이다. 이 제품은 삶은 달걀 4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33g이 100g당 포함돼 있으며, 당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지난해에 이어 ‘에스파’ 멤버 윈터를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코카콜라는 2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윈터와 싱그러운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윈터는 요가와 러닝, 산책 등 일상에서 토레타!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통해 토레타!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코카콜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토레타! 광고 영상은 조회 수 총합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코카콜라 관계자는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14일 러닝 전문관인 ‘러닝 스테이션’을 리뉴얼 오픈했다.롯데온은 지난 3월 10일 ‘러닝 스테이션’을 오픈해 러닝에 특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여왔다. 이번 리뉴얼로 호카, 써코니, 나이키, 아디다스 등 러닝 전문 브랜드의 상품을 늘렸다. 러닝 의류와 액세서리 스타일 제안으로 쇼핑 경험을 차별화했다. 러닝 단계별로 입문용, 중급용, 전문가용 등 러닝화를 추천하고 키즈 러닝 아이템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높였다.롯데온의 러닝 스테이션 오픈과 이번 리뉴얼은 최근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영종도에 위치한 '갤러리 파이 영종' 에서 개관 1주년 기념전 '길 The Way'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지금까지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 전시회를 열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전시다. 김영화, 김인애, 김희태, 박기웅, 박수원, 박혜경, 서복례, 양태모, 이채안, 임옥주, 한재철 작가의 작품이 걸린다. 관람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화 작가 김영화 작가는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회화 스타일을 통
내달 뮤지컬 '팬텀' 10주년 공연을 앞둔 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 대표와 주주들로부터 피소돼 또 다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25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효신의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A씨와 주주들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글러브엔터는 앞서 2016년 5월과 2018년 8월 두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박효신과 A씨를 비롯한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했다.이와 관련 고소인 측은 "박효신이 회사 사정을 잘 모르는 측근 B씨에게 실제 명의신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