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민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국소공인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소공인협회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이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국회 상임위별 민생 현장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의견 수렴을 하기로 한 이후 처음 마련한 자리로 같은당 박상웅·고동진 의원과 한국소공인협회 회장·전국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소공인은 사업자등록증에서 제조업으로 등재된 상시종업원 10인 이내의 사업자로, 2022년 기준 전국에 128만여명의 종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이산문화제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예산 편성된 ‘이산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산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이산을 주제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 행사다. 2025년 9월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 간 시너지
충북도의회는 10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변종오 위원장,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에어로폴리스 미분양 지구 해결 방안 △항공산업 기반 확충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계획 등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양섭 의장은 “청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충북 K-유학생 1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외국인유학생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3일 열린 회의에는 도내 18개 대학이 참여해 신규 유학생 유치 및 유학생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회의에서는 외국인유학생들이 충북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의 질적 향상과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맞춰 도내대학과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에 대한 실무 검토 및 자문도 함께 이뤄졌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지난 25일 충북도체육회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에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박해운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논의 내용은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지방체육회 자체 수입을 위한 법률 개정 등이다.윤현우 회장은 “최근 지방체육회가 민선화되고 법정법인화 됐지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 독립이 이뤄지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워크숍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유산청 이은복 유산정책국장과 진병길 회장을 비롯한 250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과 활용사업 수행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008년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으로 시작했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25년 현재, 생생 국가유산,
한국해운협회는 미국에서 발의된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 및 항만시설법 시행이 한국 해운·조선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바다와미래 연구포럼 세미나’를 최근 국회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 민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대책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운협회 주관으로 조승환·주철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해운·조선 및 연관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SHIPS for America Act가
전라남도는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개념 산불방지종합대책 관계기관 협력 회의를 지난 9일 도청에서 개최했다.회의는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국내 최대 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서 도 차원의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산불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최근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기존 방식으로 산불을 진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산불예방 대책이
전라남도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함에 따라 8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경제·산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테스크포스 위원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신안천사김, ㈜BK에너지 등 기업 대표, 관계자도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트럼프 정부는 지난 5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북협의회, 경북도숲해설가협회 등 11개 민간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도는 도 면적의 70%나 되는 산림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육성해야 할 자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돈이 되는 산림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림정책의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산림·임업인의 변화와 참여를 통한 경북 산림 발전 공동 노력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 분야 도정 성과 및 주요 시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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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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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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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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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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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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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밀양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초청 일반부 6팀, 영호남초청 40대부 6팀, 경남J5 27팀, 경남 60대부 5팀, 관내부 6팀 등 총 50팀이 참여했다.족구 동호인들 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호남초청 일반부 창원포맨팀, 영호남초청 40대부 창원진해백구팀, 경남J5 함안퍼스트팀, 경남 60대부 진주참진주팀, 관내부 태양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백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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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 배치
영주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을 4월 14일 자로 지역 내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 7명, 영주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인력 배치를 포함해 영주시에는 현재 총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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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헌혈문화 확산 위한 헌혈장려사업 가속화
대한적십자사의 2024년 혈액사업 통계에 따르면 연간 한차례 이상 헌혈에 참여한 ‘실인원’이 2014년 169만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2023년 130만명, 2024년 126만명으로 10년 전과 비교 시 25% 이상 감소하여 사실상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 도달했다.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는 2022년 헌혈의 집 양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양산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헌혈장려사업을 시행해 관내 헌혈자 수가 2022년 6,888명, 2023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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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문화축제서 다양한 캠페인 펼쳐
김해시는 지난 11일 2025 가야문화축제와 제16회 식품박람회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와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 착용 거리 홍보, ‘생활 속 마약류 안전사용’ 리플렛 배부,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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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2025년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지난 12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1,3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축구, 풋살, 족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골프, 파크골프, 야구, 게이트볼, 볼링 12개 종목이 함께 모여 합동 개회식을 개최함으로써 가맹경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