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오는 5월 16일까지 ‘한-불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웹툰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알리고, 전 세계 젊은 작가를 순천으로 모으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아카데미에는 지난해 프랑스 앙굴렘 웹툰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비작가 3명과 웹툰PD 1명 등 총 4명이 선발돼 연수를 받게 된다.이들은 프랑스와 가봉 출신으로 순천에 둥지를 튼 웹툰 앵커기업 케나즈가 웹툰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작가로 데뷔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 프랑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