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IBK기업은행이 도내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함께 나선다.제주도와 IBK기업은행은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동행지원 협약’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운영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2.5% 이차보전을,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1.2%의 보증료를 지원한다.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추천하고 대출
신사업 공동 발굴·기술협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건설자재-설계관리 전문성 결합… 양사 시너지 창출 기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 KBI그룹과 손잡고 국내외 개발사업 등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KBI그룹과 삼우씨엠은 지난 20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우씨엠 본사에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개발 및 건설사업 추진 시 양사의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 전문기술과 자재를 활용한 업무협력을
충남도가 청양군 등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서남부권 10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303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서남부권 10개 시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으로 총 26지구 3030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태안군 드론혁신 클러스터 조성 100억원 △논산시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사업 89억원 △부여군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원 △금산군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89억원 △청양군 로컬푸드마켓 및 청년창업센터 조성 170억원
에기평이 성과창출 조직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약 8개월간의 정밀진단을 토대로 전방위적인 개혁을 위해 지난 9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조직개편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외부전문기관의 엄정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추진방향을 설정했다.먼저 에너지원별 성과창출과 에너지R&D를 활용한 정부의 수출 정책지원 및 국제공동연구 실적을 원장이 직접 관리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전략기획 → 기술혁신 →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는 R&D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한 8,82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 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 원 △교육 분야 198억 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한 8,82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 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 원 △교육 분야 198억 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문화·체육·교육 분야 예산으로 올해보다 166억원 많은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분야별 투입 예산을 보면 문화 616억원, 체육 369억원, 교육 1174억원이다.우선 문화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원이 투입된다.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원이 투자된다.제주도는 또 20억원 규모의 예술인 복지기금을 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올배보다 8.4% 늘어난 총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 분야는 전년도 보다 51% 늘어난 61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 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 원을 투자한다. 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 원을 편성해 문화로 즐기는 제주를 실현한다.특히 민선 8기 공약인 '제주형 예술인
‘2024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우수 성과사례 24건 선정고성균 이사장 “혁신 성장동력 강화…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개선 적극 반영” KoELSA가 ‘2024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성과사례 24건을 선정, 1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 본부 및 승강기안전기술원과 각 지역사무소에서 추진한 우수 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혁신과 적극행정 분야로 나눠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모두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합천호텔 사건에 대한 사과 등 군이 처해 있는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도약하는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먼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창출 기반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운석전담팀을 구성해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운석충돌구 관광자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시한을 넘기며 법과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체포영장 청구를 요구했다.김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무시하며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면하려고만 한다”며, “내란과 관련된 증거 인멸과 공범 회유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남동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