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협력하여 4월부터 ‘탄력순찰제’ 를 적극 추진한다.‘탄력순찰제’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이를 참고하여 순찰하는 행정 서비스이다.이번 ‘탄력순찰제’ 활용은 늘봄학교 이용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원청과 경찰서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늘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늘봄학교 귀갓길 안전관리를 위해 강북·성북·종암경
안동경찰서는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잇따르자,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산불 피해 지역에서 빈집털이와 대피소 내 도난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특히 피해가 극심한 길안면, 임하면, 남선면, 일직면 등지에 경북경찰청 기동대 및 기동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경찰력을 집중 배치했다. 경찰은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피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홍보 활동을 병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26일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미추홀구 산불감시원 등과 함께 산림 내 취사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림 이용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 보
경기 수원시가 해빙기를 맞아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한다.수원시는 2023년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은 2~4월 해빙기와 7~9월 장마철에 한다.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은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발견 신고가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4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총 길이 951㎞이다.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8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안전강화 정책의 하나로, 범죄 취약지역을 도민과 함께 점검하고 순찰하면서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함께 지킨다’는 공동체 의식을 도민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찰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지역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안전지킴이들이 동참해 지역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소방서가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예천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요 산림 지역과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취약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중심 대응의 일환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순찰 과정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씨 관리 요령과 화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영주시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에 대응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연기 영향이 영주시까지 미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이산면 등 안동·예천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충남 서산시가 4월 4일과 5일 청명·한식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명·한식일 전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시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마을별 분담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분담 공무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총 560여 명이 배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대피소 내 성범죄 가능성에 대비해 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병행 중이다. 특히 안동시청과 협업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 이 스티커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입구에 부착돼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도난 예방을 위해 대
동해시는 최근 장기화되는 건조한 날씨와 청명, 한식 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지난 4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관련 부서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는 성묘객과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현장 활동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뤄졌다.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순찰을 돌며 산불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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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14가구 정전⋯2시간만에 복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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