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장기화되는 건조한 날씨와 청명, 한식 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지난 4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관련 부서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는 성묘객과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현장 활동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뤄졌다.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순찰을 돌며 산불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5년 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관내 25개 학교의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된 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4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2025년도를 이끌어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단위학교 학부모회 지원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지역교육청과 함께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태백교육 현안에 학부모의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또한, 태백교육지원청은 청렴연수를 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강원관광재단은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관광산업 활성화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8월 구성된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과 협력해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절차 및 관련 근거를 담은 연간 운영 매뉴얼을 3월 말 시군 및 공인중개사협회에 배포했다.이번 점검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행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가격, 면적 등 중요 정보를 허위 또는 은폐‧축소한 부당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
상지대 간호학과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인재관 내 SUNRISE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SUNRISE Center는 입원실,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지역/노인 유닛, VR룸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룸과 OSCE룸, CSR, 디브리핑룸, 통합실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기능 시뮬레이터와 VR 교육 솔루션을 갖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센터 개소는 상지대 간호학과가 2024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
강릉시는 영농철 및 주말 나들이 시기를 맞아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3건의 불법 소각행위를 적발하여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 규정에 의거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우천예보 전·후일, 새벽 시간 때, 일몰 이후 소각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산불 감시인력의 근무시
강원대학교가 강원연구원과 함께 강원도 폐광지역을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교육과 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지난 4일,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스마트 마이닝 글로벌 거점 강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강원연구원, 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 ㈜이에이치티엔, 강원대학교 주요 보직자 및 교수진 등이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해외 교육생 유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에 있
춘천시의회가 9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1조7천13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한 결과 GB프로그램 운영, 춘천시민장학재단 운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지관리 및 운영, 은퇴자마을 조성, 강촌 MT파크 조성사업의 예산 총 20억9천620만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또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9일 울산 북구 당사동에 건립 중인 어린이독서체험관 공사현장과 진입로 주변 배수로 매설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점검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63억원을 들여 만드는 대형 교육·문화 복합 시설로 현재 공정률은 51.5%에 이른다. 그러나 최근 공사 진입로 주변 배수관 설치와 관련해, 비가 오면 인근 주택 침수 가능성에 대한 주민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부 구간의 공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다.인근 마을 주민은 “진입로에 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빚에 신음하는 600만 자영업자, 부채 탕감 입법과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토론회를 주관하며 “자영업자 총 부채 1,113조 원 시대, 더 이상 입법 과제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민병덕·김남근·송재봉·이병진·오세희 의원, 윤홍식 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영업 부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공적 여신기관
연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수사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되며,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반이 투입된다. 이들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선거 범죄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오후 방화근린공원에서 '2025 강서 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강서봄빛페스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개화산 봄꽃축제'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2023년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로 아름다운 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 전시에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하고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빛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오는 8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까지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에 필요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발급 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로, 현재 청소년 버스요금은 850원이다.제주도 관계자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제주도교육청과 협의가 완료되면 청소년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교육청이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통학지원금 80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Q 디벨로퍼'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영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Q 디벨로퍼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코드 생성, 디버깅, 문서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통합개발환경이나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국어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코드와 문서를 모국어로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로 작성된 코드도 이해할 수 있다. AWS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2년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 윤석열 정부는 한마디로 '거부권 정부'였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안와골절은 눈 주위를 둘러싼 뼈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된 상태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정확히 복원하지 않을 경우 안구함몰, 복시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 맞춤 3차원 인공뼈를 이용하면 골절 전 모습 그대로 재건이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쪽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빚에 신음하는 600만 자영업자, 부채 탕감 입법과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토론회를 주관하며 “자영업자 총 부채 1,113조 원 시대, 더 이상 입법 과제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민병덕·김남근·송재봉·이병진·오세희 의원, 윤홍식 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영업 부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공적 여신기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강원후원회는 9일 오후,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6억 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장 황인구, 박경애 원주후원회 부회장, 초록우산 정동환 강원지역본부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재접 원주부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6억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대상아동인 가정위탁아동, 시설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아동, 한부모
강릉시는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강릉을 방문한 일본 여행사 HIS의 해외총괄부장, 아시아팀장 및 한국 담당과 간담회를 가졌다.HIS는 전 세계 및 일본 전역에 300여 개 지사를 두고 15,0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일본 여행객의 22.3%인 707,000여 명이 HIS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강릉시는 HIS 관계자에게 강릉의 관광 비전과 관광인프라 구축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