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자 산지쌀값이 전순기 대비 303원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25일자 산지쌀값은 20Kg 기준 4만6021원으로 15일자보다 0.7% 올랐다. 80Kg으로 환산하면 18만4084원이다. 11월 신곡 가격은 첫 순 약보합세에서 이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11월 25일 산지 쌀값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3%, 평년 동기 대비 7.1% 낮다. 올해 산지 쌀값의 전년동기 대비 하락률은 10월 5일에 –13.5%까지 확대됐다가 11월 25일에는 –7.3%로 축소됐다.10월 이후 6회에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달 28일 관내 1만314농가에 총 235억8333만6980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
경북농협은 27일 경북농협본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여기에 경북도청 새살림봉사회, 경북농협 봉사회, 예천 지역 결혼이민 여성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200ha 생산 논콩 수확부터 선별까지 200평 기준 벼보다 논콩 소득 최대 2배우수한 재배기술로 전량 ‘특등급’ 받아쌀은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이다. 공급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고 농가에게 쌀 적정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의 타작물 재배를 활성화해 쌀 공급과잉과 쌀값 하락을 막겠다는 목적이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황룡위탁영농합명회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논콩 재배에 앞장서 왔다. 기존의 벼 재배에서 논콩으로 대체해 쌀 적정생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07년
영암군이 17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6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사회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문제, 군정 발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조금 혁신 및 쌀값 안정화대책 △정부 교부세 개정 △자산매입 추진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등 군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단체장들은 ▲농축산업 지원 확대 ▲관광객 유치방안 ▲수해관련 대책마련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과 함께 애로·건의 사항을 영암군에 전달했
최근 쌀값 하락으로 논에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적정생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고 논콩과 조사료 등 논 타작물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조사료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펜데믹, 러‧우전쟁,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정부도 축산업계도 모두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국제곡물가격이 상승하면 덩달아 배합사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조사료 재배 확대는 필요한 실정이다. 조사료 재배는
충북 증평군이 올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27억여원을 지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1811농가 12ha에 대한 직불금을 지급 완료했다. 기본형 공익 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 직불제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이재영 군수는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들의 고민이 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증평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예천군은 2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농업인단체와 농협 예천군지부 및 지역농협장과 함께 예천 쌀을 나눠주며 예천 쌀 홍보 및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미소진품’쌀을 소포장으로 제작해 500개를 배부했다. ‘미소진품’은 지난 전국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보문면 김태완씨가 대통령상을 받아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에서는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예천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
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롯데몰 진주점 앞에서 ‘2024년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13개 시군 30명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단감 등 신선 농산물과 쌀빵, 연잎밥, 딸기청, 장아찌 등과 같은 가공식품 100여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3,400명에게 쌀, 떡국떡, 잡곡 등을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 2개 점에서‘제20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시민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만세보령쌀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삼광미골드’10kg을 시중가격의 약 25% 할인된 2만 38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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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샤힌프로젝트 부지 준공...설비공사에도 탄력 붙을 전망
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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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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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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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와 놀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내년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은 화천평생학습센터, 화천군 청소년 수련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유아 수학, K-POP 댄스, 발레, 한자, 창의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수업은 화천읍 권역과 사내면 권역별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에 한 과목씩 열린다.화천군은 키즈문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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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재단·관광공사·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우수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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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경기복지재단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각각 추진 중인 사업을 선정했다.도는 경기복지재단의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job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각각 도는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25개 공공기관이 우수 정책·사례 78건을 제출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했고,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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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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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