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해서 아낌없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USTA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가 후원한 ‘안전시설물을 이용한 건설재해 예방 우수 사례 경진대회’가 12일 울주군 온산읍 샤힌프로젝트 PKG1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진찬호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 백은성 USTA 회장 및 USTA 등록 건설 업체 안전·보건담당자, 관계자 등 200
한국수자원공사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및 고령 근로자를 대상으로 11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기반시설사업단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충청권의 건설현장에서 진행했던 교육을 수도권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지난 12월 3일 경기도 화성시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캄보디아와 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및 고령 근로자 100여
SK에너지가 색과 디자인을 활용해 생산현장 안전성 높이기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 생산시설인 울산Complex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안전구역, 비상구 등 주요 시설에 디자인과 색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색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추진했다. 울산CLX는 지난 9월부터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삼양사울산1공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사울산1공장은 큐원브랜드 설탕 제품 포장재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을 삽입해 출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홍보물 게시 등 각종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산업재해 감소는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의식이 깊이 자리잡혀야 비로소 지켜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주·근로자·시민 등이 함께
도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안전 지킴이들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경찰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한 ‘2024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이 18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안전문화대상은 제주의 안전 가치를 키우고, 도민 공동체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 기업,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송용관
‘2024 제주안전문화대상’ 산업안전 분야 개인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마성희씨는 제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 실무책임자로 활동하며 도내 근로자들의 보건관리와 직업성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또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근로자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근로자 등을 위한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고,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공적 사항을 자세히 보면 마씨는 보건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직업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활동을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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