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대폭 강화한 24년형 ‘코어 360˚ 공기청정기 13평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뿐 아니라 안방, 아이 공부방, 서재 등 각방 서브 공기청정기로 탁월하다.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집중 관리가 가능해 펫팸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9% 제거 가능한 ‘올인원 케어 필터’를 탑재해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알러지 및 두통유발 물질 등 각종 유해가스를 제거한다.여기에 탈부착형 ‘펫 더블케어 필터’
국도 3호선 사천읍 구간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조기 착공이 시급해졌다.사천읍과 인근의 도시팽창이 가속화 된 데다 우주항공청 개청, 여기에 항공국가산업단지,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사업’은 사천시의 숙원사업이다. 사천읍과 사남면 일대에 대규모 공단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사천읍 일대를 통과하는 국도3호선은 1일 교통량 5만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시·도지사 후보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하는 `러닝메이트제'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제9회 지방선거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항에서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후보가 함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로 교육감 직선제를 개편하자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이 발의됐다.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으로 정부가 일찌감치 러닝메이트제 시행을 준비하면서 `교육 자주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반론과 함께 정치적 논쟁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은 시·도지사 선거에 교
정규시즌 마지막 한 주를 남긴 프로야구가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을 놓고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현재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라운드까지 확정한 팀은 정규시즌 1위 팀인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 둘뿐이다.여기에 4위 두산 베어스에 3경기 앞선 3위 LG 트윈스까지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3위 매직넘버 ‘1’인 LG는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까지 남은 4경기에서 한 번만 이겨도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
중국 자동차 제조사 맥서스가 유럽 최초의 AWD 전기 픽업트럭 '이테론9 EV'을 출시했다고 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차량은 두 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총 출력은 442마력이다. 최대 견인 하중은 620kg으로, 최대 7700파운드까지 견인할 수 있다. 또 102kWh LFP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주행 거리는 430km다. 고속 충전소에서는 약 4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여기에 전자동 지형 제어 시스템을 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가 새로운 스마트폰 V40e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고 18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스마트프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V40e는 6.78인치 곡면 AMOLED 디스플레이에 120Hz 화면 재생률과 4500니트 최고 밝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5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위한 IP65 등급이 적용될 예정이다.카메라 구성은 5천만 화소 소니 IMX882 메인 센서와 8백만 화소 초광각 렌즈가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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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공연장에서 인천레코드 플랫폼이 열렸다.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음반과 굿즈, 음악공연, 디제잉파티를 만날수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음악마켓이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시민들이 마켓에서 분주히 음반을 고르고 있다. 판매되는 음반중에는 7080음악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반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구하기 힘들어진 LP판과 카세트테이프는 젊은세대들에게 생소해서 더 인기인듯 하다. 예상외로 젊은 시민들이 많이 보여서 놀랍다. 거리에 갑자기 음악이 울려퍼진다. 디제잉 공연이 거리에서 시작되고 건물안에
프리메라가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파워풀 믹솔로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프리메라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성분과 제형 및 유형의 ‘믹솔로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서울 성수 연무장길에서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압도적인 존재감의 ‘팩토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단순히 성분을 섞는 것을 넘어 최적의 배합 비율로 자극 없이 최대의 효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프리메라만의 대표 제품 스토리를 담았다.제
지난 8월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이차전지의 열폭주 위험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전기차 배터리 등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관련 ‘24년 R&D예산을 약 30% 삭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차전지 안전성 R&D과제는 전기차 화재 발생률을 대폭 낮추거나, 화재 발생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전기차 화재는 주로 배터리 충전 또는 사용 시 온도상승으로 양극재와 음극재를 분리하는 분리막이 손상돼 발생한다. 여기에 전류가 흐르도록
장성군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위드스페이스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는데 장성군이 여기에 포함됐다.군은 지원금 10억 원과 군 예산 5억 원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지역자활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장소는 현 장성읍 가정복지회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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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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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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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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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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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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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마포 시찰' 때 경찰 동원 교통통제, '대통령 놀이' 언제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지난달 10일 마포대교 도보 시찰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강변북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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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일차…울산시 선수단, 씨름·역도·수영 등에서 금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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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씨름, 역도, 수영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시 선수단은 12일까지 금메달 2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전 목표였던 메달 140개를 향해 순항 중이다.이날 금메달 스타트는 롤러가 끊었다.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여자 고등부 제외 1만곒 부문에 출전한 김희연(함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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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빗물이용시설 사후관리 마무리…농가 만족도 높아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빗물이용시설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지원 목적에 맞게 빗물을 저장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는 빗물 이용 확대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날씨 예보에 따라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활용이 미흡한 농가들에게는 빗물 활용 방법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빗물이용실태에 대한 농가 인터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가가 빗물과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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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고령화 위기, 서귀포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사람 나이 70세를 일컫는 ‘고희’는 ‘옛날부터 일흔까지 산다는 것은 드문 일로 여겨졌다’는 의미의 ‘인생칠십고래희’에서 유래한 말이다. 불과 20 ~ 30년 전만 해도 나이 70이 넘으면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100세 시대’라는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다.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귀포 지역 농업인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2030년이 되기 전에 59%까지 치솟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서귀포시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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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음반이 여기에?" - 인천레코드 플랫폼에서 만난 추억의 음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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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공연장에서 인천레코드 플랫폼이 열렸다.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음반과 굿즈, 음악공연, 디제잉파티를 만날수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음악마켓이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시민들이 마켓에서 분주히 음반을 고르고 있다. 판매되는 음반중에는 7080음악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반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구하기 힘들어진 LP판과 카세트테이프는 젊은세대들에게 생소해서 더 인기인듯 하다. 예상외로 젊은 시민들이 많이 보여서 놀랍다. 거리에 갑자기 음악이 울려퍼진다. 디제잉 공연이 거리에서 시작되고 건물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