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145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102억 원으로 57.2% 줄었고, 순손실은 279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에코프로 측은 “주요 연결 자회사 매출과 이익이 이차전지 시황 부진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1% 급증한 실적이다. 대상은 영업이익 증가 이유로 소재 시장 개선을 들었다.매출은 4조2544억원으로 3.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945억원으로 37.8% 뛰었다.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5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7% 급감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성적표다.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을 제외한 단독 실적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139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5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7% 급감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성적표다.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을 제외한 단독 실적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139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2조원 규모의 영업손실액을 줄이며 경영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정철동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이뤄진 체질개선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 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의 2024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2시간전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올해부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11일 에코프로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1천103억원, 영업손실 3천145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매출이 반토막 난
이마트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대규모 회계상 비용 등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실적 반등을 보이며 본질적인 수익구조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이마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연결기준 순매출이 29조 20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40억 원 개선된 471억 원을
충북 음성에 사업장을 DB하이텍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1310억원, 영업이익 19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회복 지연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하락했고,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과 전력비 등 고정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8조6550억원, 영업이익 1조1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실적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
제약기업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연결기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821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견고한 실적 개선이 지속됐다.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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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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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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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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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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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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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사업 대폭 강화 ··· AI·DC·스마트 컨버전스’에 올인”
대원씨티에스가 최귀남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전문위원을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로 영입하고, 급변하는 트렌드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경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를 중심으로 1부문 2본부 6팀으로 조직 정비와 새로운 리더십으로 AI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최귀남 대표는 파운드리, 시스코, 델, SK텔레콤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 역량, 사업 모델, 에코시스템 등의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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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AI 기반 ‘코일 카’ 안전 시스템 도입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일 카로 작업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크게 개선했다. 포항제철소가 최근 도입된 ‘AI 기반 코일 카 소재 걸림 감지 시스템’은 제철소 선재공장에서 운영되는 코일 카의 소재 걸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코일 카는 선재 코일을 운반하는 특수 차량으로 기존에는 주로 육안 점검에 의존해 이상 상황을 확인했으나,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경고 기능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CCTV 화면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으며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