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0일부터 27일까지 3층에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는 발표회가 4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9월부터 수강한 시민들이 열심히 배운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디카시,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천아트, 서예반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또한 팬플룻, 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의 발표회도 예정돼 있어,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돋보인다. 이 작품들은 따스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카시 강사인 정사월 시인은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