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발생한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소천면 이장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안동, 영양, 청송, 의성 등
김천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까지 추가·확대 됐다고 밝혔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김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했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경상북도는 22일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대규모 산불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공장, 시설 등이 화재로 소실된 중소기업에 대해서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허강월 회장과 류인술 회원은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허강월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는 16일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충북바살협은 이날 영덕군을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전기밥솥 100개, 소고기국 밀키트 1000개, 후원금 500만원, 쌀 3톤 등을 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구호물품은 바르게살기 충북도 임원 및 11개 시·군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전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전북 임실군의회가 지난 1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를 통해 컵라면와 요구르트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종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구호물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임실군의회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오전,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 경북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류상우 경북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외, 시내 및 농어촌버스를 운영하는 34개 회원사가 있으며, 시내 ·외 및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류상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
해성약품㈜·진선팜㈜·㈜진선메디칼은 23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1625만8500만원을 CJB청주방송을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CJB청주방송에서 진행된 성금기탁식에는 해성약품㈜ 안형모 대표이사, 안병선 이사, CJB청주방송 황현구 사장, 김종기 전무이사,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이 참석했다.안형모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영주시는 최근 시민이 일상 속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시민안전보험'에 재가입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안전망으로, 보험료 전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된 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전입 시 자동 가입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희망장려금은 소기업·소상공인 1곳당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 퇴임,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노란우산공제에는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연 600만원 소득공제, 압류 방지 전용 통장 및 복리이자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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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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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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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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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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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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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견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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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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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 문화예술 사업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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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UECO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을 선정하는 등 올해 울산 문화예술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열고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풍류365 △울산농요보존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현대오페라단 등 총 5곳이다. 2월 공모에 총 24개 법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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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축제 ‘드론쇼’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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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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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6동 연산더샵어린이집,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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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6동 소재 연산더샵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어버이날을 맞이 연산더샵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율동 공연을 선보였고, 효자손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시간에는 어린이집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누며 정을 나눴다.백영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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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화학안전 멘토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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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멘토링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대·중소기업 환경 멘토링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1개사와 중소기업 2개사가 책임 결연을 맺는 1대2 멘토링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면적 대비 배출량 전국 1위인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지원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