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임산부 전용 이동 수단인 K맘 택시 앱을 출시하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현재 구미에는 150대의 K맘택시가 운행되며, 이는 경북 최다 규모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 모두에서 ‘경북 임산부 택시’, ‘K맘택시’, ‘케이맘택시’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K맘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권이나 사후 증빙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하차 시 할인된 금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