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제주해양경찰서장으로 지국현 총경이 1일 취임했다.지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종합상황실에서 해양 치안 상황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지 서장은 이날 상황실에서 제주 관할 해양 치안 상황브리핑을 청취 후 연안해역 치안 현장을 파악하는 등 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지 서장은 “자신의 소임을 수행함에 있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전문성 있는 제주해경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환경 통합관리 원칙에 기반한 국가계획 정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국토부와 환경부는 범정부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3월 7일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교류하고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조치로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지난 4월 15일 5대 협업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5대 협업과제는 각각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행정시 산림 부서, 자치경찰단,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가 단속반에 참여해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무질서 행위, 곶자왈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 불법 산지전용, 인·허가지 경계구역 침범, 무단 벌채 및 도벌 등이다.특히 최신 기술을 활용한
러시아가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할 우려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2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은 동북아시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조약은 불가침 안보 원칙에 따라 역내 세력 균형을 유지하고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한반도 전쟁 재발 위험을 줄인다"라며 "새로운 유라시아 안보 체제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소극적 진료 우려…특단 대책 시급"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약 처방에 불만이 있는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사가 수군데 찔리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가해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9일 충격적인 살인미수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의사를 도리어 해치는 부조리한 현실에 심각한 분노와 절망을 표하며 살인미수 중범죄에 해당하는 만큼 무관용의 원칙에 입각해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가해자는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의사의 팔과
검찰 "이감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관"검찰은 19일 안양교도소로 이감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이 번갯불에 콩굽듯 부랴부랴 독방에 넣었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 반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최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1심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 받고 뇌물·정치자금 불법 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바 있다.검찰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입장에서는 이 전 부지사가 이감을 안 하는 것이 재판을 진행하는 데 더 좋다"라며 "또한 이감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관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했다"라고 말했다.앞서 이 전
제주시 건축과가 올해 상반기 올바른 건축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다.건축과는 불법 무단용도 변경한 건축물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나섰다.이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무단 신·증축 등은 공소시효 5년이 지나면 이행강제금은 계속 부과하고, 그러나 ‘무단 용도변경’인 경우는 5년이 지나도 공소시효 적용 없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무단 용도변경’은 예를 들어 건축허가 당시 주택으로 허가를 받은 후 창고 등으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특히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에 나서면서 주변 미관개선이 확 달라
"우원식 국회법 지킨다는 원칙에 동의"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며 "되도록 개의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하도록 하자는 게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어제까지 상황을 봤을 때 여야 간 새로운 협의, 의견 진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원구성 관련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날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은 원
"우원식 국회법 지킨다는 원칙에 동의"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며 "되도록 개의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하도록 하자는 게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어제까지 상황을 봤을 때 여야 간 새로운 협의, 의견 진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원구성 관련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날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은 원
우선 청렴이란 정직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행동을 의미한다.청렴은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이러한 청렴한 사회, 정직과 공정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사회를 구축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sns와 관찰 예능의 유행으로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 또는 유명한 연예인들, 셀럽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물론 자기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간접경험으로나마 경험하고 또는 자기발전을 위해 참고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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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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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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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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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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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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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e경남몰에서 7월 여름맞이 특별기획전과 신규입점업체 신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별기획전은 여름철 무더위와 고물가 극복을 위해, 5일부터 31일까지 e경남몰에 있는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신규입점업체 기획전은 e경남몰에 신규입점한 경남 74개 업체의 블루베리, 사과, 미더덕, 대게장, 한우 등 180여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20%를 할인한다.34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인증기업 상품 362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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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할 것"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박 시장은 지난 5일 발표한 '미래가치 실현, 자족도시 광명' 제목의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민선8기 2주면및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게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30만 광명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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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 분야 스타트업 육성 5자 간 업무협약
경남도는 5일 오후 서울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개방형혁신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5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에코플랜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협약 참여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해양 분야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해당 분야에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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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 운영
진주시는 등록되지 않은 축산차량의 축산관계시설 출입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가축·원유·알·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퇴비 운반 등 19개 유형의 시설 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하며, 등록된 축산차량은 차량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하고 운행해야 한다.가축 소유자·관리자의 승용차, 승합차도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한다면, 축산차량 등록 의무 대상이므로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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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나노코리아 2024’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
3일~5일 세계3대 나노기술국제행사 킨텍스에서 열려밀양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나노코리아 2024’에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을 운영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미국 테크커넥트월드, 일본 나노테크와 함께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로 손꼽힌다.4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700부스 규모로 열린 올해 행사는 ▲나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