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헌뜨락 찻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진동면에 위치한 경남 유형문화재인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를 홍보하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진해현 관아 앞마당에서 진행됐다.지난해 제5회 진동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우리마을의 문화유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동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찻자리 시연과 체험, 전통음악 대금 공연 등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헌뜨락 찻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진동면에 위치한 경남 유형문화재인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를 홍보하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진해현 관아 앞마당에서 진행됐다.지난해 제5회 진동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우리마을의 문화유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동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찻자리 시연과 체험, 전통음악 대금 공연 등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고려극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앙아시아에서 사흘째 의회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우 의장은 먼저 국립 고려극장을 방문했다. 우 의장은 김 엘레나 극장장 등 단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채춤, 고려 아리랑, 아침 이슬, 소고춤 등의 공연을 관람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카자흐스탄에 한국 문화를 공연하는 극장이 90년 이상 운영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우수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속 선보여 달라”
제12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 6일 성공리에 마쳤다.인천시 연수구주최로 연수구축제추진위원회와 연수구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2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능허대공원과 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축제 기간 3일 동안 백제사신 퍼레이드, 전통의상 갈라쇼, 불꽃놀이 등과 웰리스와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EDM 공연과 버스킹 등 모든 세대가 함께했다.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련하고 전통의상 갈라쇼로 주민모델을 모집해 주민참여 화
울산박물관은 이달 12일과 내달 9일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둥실둥실 떠 있는 울산의 보물’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울산태화사지십이지상사리탑을 비롯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폐플라스틱을 녹여서 흔들개비로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은 울
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7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제17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산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양읍의 조규춘 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권태진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의 구외자 어르신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진량읍의 배보원 어르신
평창군은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여 평창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행사는 6일 오전 10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평창 노산성 전적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성황제, 충의제가 거행됐다. 저녁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창 노산가요제가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열렸다.둘째 날인 7일
울진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8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 울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시작된 군민의 문화축제한마당이다. 성류굴,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예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3일간의 성류
울진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8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 울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시작된 군민의 문화축제한마당이다. 성류굴,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예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3일간의 성류
신한대학교 국제대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 및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16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국제대학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격려 인사와 함께 다과 및 추석 선물을 증정하였다. 특히, 기숙사 및 타지역에 거주하며 명절에 고향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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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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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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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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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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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소상공인 등 사업주를 대상으로 강의할때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직원이 갑작스럽게 “사장님 내일부터 그만 두겠습니다” 혹은 “아무런 통보 없이 무단으로 결근하는 경우 사업주 측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는가”하는 것들이다. 이에 필자는 “민사소송 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방법이 없다”라는 답변을 하곤 한다.현행 민법 제660조에 따라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을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으며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발생하며, 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해지의 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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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도심녹화협의체 내년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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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한다. 시와 5개 구군, 울산시설관리공단 등이 추진 중인 녹지 및 공원 정비 사업에 대한 상호 협의를 강화해 방향성을 통일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16일 시는 시의회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장 근무자 130여 명이 참석해 녹지 관련 주요 현황과 녹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시와 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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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중앙亞에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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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년 삶의 질 높여 인구위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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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문화의 달, 울산의 문화예술 우리가 가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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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을 반포한 1446년을 기점으로 578주년 한글날이 지났다.울산은, 일제 강점기 그 음험했던 질곡의 시기에 한글을 말살하려는 강권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말 지키기에 일생을 바친 외솔 최현배 선생을 보유한 고장이다.그 나라의 문화는 그 민족의 글과 말에 가장 진하게 반영되어 있으므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한류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이 K-Culture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풍이 불고 있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고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