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헌뜨락 찻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진동면에 위치한 경남 유형문화재인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를 홍보하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진해현 관아 앞마당에서 진행됐다.지난해 제5회 진동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우리마을의 문화유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동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찻자리 시연과 체험, 전통음악 대금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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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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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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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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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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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병영의 40년 묵은 주민 숙원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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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 포럼]무단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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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문화의 달, 울산의 문화예술 우리가 가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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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도심녹화협의체 내년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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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한다. 시와 5개 구군, 울산시설관리공단 등이 추진 중인 녹지 및 공원 정비 사업에 대한 상호 협의를 강화해 방향성을 통일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16일 시는 시의회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장 근무자 130여 명이 참석해 녹지 관련 주요 현황과 녹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시와 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