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1일 산림분야 근로자 74명을 대상으로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중대재해예방을 포함한 집중 안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성군 산림분야 근로자는 '보성 산림600' 슬로건 아래 숲 가꾸기, 도시숲 관리, 소공원 조성 및 정비, 가로수 가지치기 및 풀베기, 칡덩굴 제거, 등산로 개설 및 정비 등 다양한 산림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이주혁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작업장 안전관리, 중대재해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