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가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미숙, 신미숙, 황진희, 박옥분, 이채명, 이병숙, 이은미, 장윤정, 최효숙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8명의 의원이 위임을 했다.신임 회장은 참석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투표 없이 추대로 신미숙 의원이 선출됐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전국여성위원회 산하조직으로서 20명의 경
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국회의장실은 “계엄해제 결의안 가결에 따라 계엄령 선포는 무효”라고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밤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3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김민영 지부장 후보와 박현경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김민영·박현경 후보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라인투표로 진행됐다. 전교조충북지부 전체 조합원의 73.28%가 투표에 참여해 이 중 93.87%의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김 지부장 당선인은 올해 충주초등지회장으로, 박 사무처장 당선인은 음성지회장으로 각각 활동했다.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김금란기자silk80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3대 지부장에 김민영 교사가 선출됐다. 사무처장에는 박현경 교사가 당선됐다.한 선거는 26~2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김민영·박현경 후보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28일 온라인 투표를 벌인 결과, 93.87%의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중 73.28%가 참여했다.김 지부장은 2024년 충주초등지회장을, 박 사무처장은 음성지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김· 박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치·사회 혼란과 경제·외교 불확실성을 초래해 국민 불안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계엄법' 개정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종북 및 반국가세력 척결이라는 사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에 계엄군을 출동시켰으나 국회 본회의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돼 6시간 만에 해제됐다.다만 국민은 재계엄을 추진할 것이라는 우려로 불안해하고 있다. 현행법상 대통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타결됐다.포스코 노사는 24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69.33%로 최종 가결됐다.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로 진행된 투표에서 조합원 7804명 가운데 7609명이 참여해 5275명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노사는 지난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을 비롯해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 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여당의 재빠른 당 정비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탄핵은 헌재로 갔고, 사건은 검·경이 수사 중이니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진정되면 나라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홍 시장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애초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감쌌다. 이어 “오세훈 시장과 논쟁하는 건 ‘다툼(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진정되면 나라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이제 탄핵은 헌재로 갔고 사건은 검·경이 수사 중이니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세훈 서울시장이 당초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에 대해선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오 시장과의 논쟁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오 시장과 논쟁하는 것은 Quarrel이 아니라 Debate"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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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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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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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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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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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에 등교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택시비를 지원해 환승하기 쉬운 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대전시는 기존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해 새로운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인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