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안전문화대상’ 교통안전 분야 개인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김옥자씨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씨는 광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를 창단해 활동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고, ㈔녹색어머니회 중앙회 제주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교통 봉사와 함께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또 광양초 교통안전지도사로 활동하며 관광버스 출입이 잦고 출퇴근 차량이 많은 횡단보도에서 하루 2시간
한국수자원공사가 GPTW 코리아 주관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수자원공사는 임직원이 함께 미래 환경 변화에 맞춰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5월 노사 공동으로 ‘가족친화경영’ 선언 등 인사·복지·휴가·조직문화 분야에서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K-water’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출퇴근 시간 자율 선택 등 유연근무제, 자녀 돌봄 휴가 등의 제도는 원거리 전보로 결혼, 출산, 양육에 어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제1회 ESG 실천행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챌린지는 탄소배출이 적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대중교통비 지원카드를 통해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IT전략본부는 행사 종료 후 우수 참여자 30명을 선발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는
서울 생활권이지만 분양가는 서울의 전세 수준… G밸리·여의도 등 직주근접단지 인근 공원·학교 등 풍부, 자녀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30대 계약 이어져 GS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서 선보인 ‘부천아테라자이’에 젊은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가까워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출퇴근이 수월하고, 서울 및 인근 광명 등의 지역에 비해 집값 부담도 낮다 보니 30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부천아테라자이’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성남시는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성남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성남시는 수익률 80% 이하의 적자 노선에 대해 운송원가를 전액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신규 개발 지역, 도시 재생 지역, 근로자 밀집 지역, 출퇴근 시간대 전용 노선 등이다.이번 준공영제 확대는 운수종사자 부족, 원가 상승, 적자 심화 등 버스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GTX-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이 다음주에 정식 개통한다. 업계에서는 이달 28일 GTX-A노선 개통과 함께 연신내역의 이용객 수요가 급증하며 서북권 교통 허브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에 앞서 27일에는 GTX-A 노선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통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 직후에는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까지 GTX-A 사전 시승식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개통하는 운정중앙역부터 서울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22분으로 예상되며, 출퇴근 시간대는 6분,
HMM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된다.HMM은 직원들이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임산부 및 자녀를 둔 직원에 대한 단축 근로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했다.HMM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 놓고 가정과 업무에 충
춘천시가 춘천역 인근 캠프페이지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임시주차장 조성에 따라 춘천역 일대 불법주차장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역 인근 캠프페이지 임시주차장은 소양로3가 114-3번지 일대로 춘천역과 도보로 290m 거리에 있다. 캠프페이지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완료 구역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차 가능 대수는 130대다. 춘천시는 주차선과 함께 임시주차장 안내판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춘천역 일대는 그동안 평일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 주말 수도권 나들이객 등의 수요로 인해 불법주정차
고양시가 GTX-A 개통을 앞두고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철도 교통망도 확충된다.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시는 올 초부터 GTX-A 개통 전담팀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0일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또 실옥3통 한파쉼터에 방문해서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난방비 염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을 관련 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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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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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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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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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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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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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메리 크리스마스!”…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 현장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5일 낮 12시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층 웨이브홀은 지역 곳곳에서 온 산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빨간 산타복을 입은 시민들은 웃음을 머금은 채 각자 배정된 주소지를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일부는 주최 측에서 마련한 트로트와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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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평생학습도시 포천, 미래를 품다
◇포천형 인문도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장을 열다포천시는 풍부한 자연환경, 역사적 유산, 문화적 전통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기반으로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군부대가 위치해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독특한 사회적 구조를 가지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이에, 포천시는 2023년 경기 북부 최초로 교육부 인문도시로 선정된 이후 ‘품격있는 인문도시’라는 시정 방향 아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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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임기 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공언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취임 이후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올해 다시 최하위권으로 추락하며 임기 내 1등급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종합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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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교수와 학생, 대학 사상과 표현 자유 침해 심각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선 경상국립대학교 비상시국회의가 대학 측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학교 규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비상시국회의는 24일 낸 성명에서 “대학 측이 현수막과 대자보 등 홍보물을 사전 신고와 허가제로 제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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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원여성민방위대,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시지원여성민방위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62만771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