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옛 진주중앙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서부권 청소년 직업체험관 및 첨단 항공실습실을 신축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폐교 부지를 활용한 사업은 경남교육청, 진주시, 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23년 하반기에 재정계획심의위원회, 개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올해 상반기 사전기획을 마친 상황이다.총사업비 218억원을 들여 2027년 7월 개관이 목표다.지상 2층 규모의 직업체험관에는 신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한다.에어로스테이션, 로보틱스 스테이션, 스마트 스테이션, XR 어드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