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는 울산미술협회의 전시 ‘중구의 어제와 오늘’이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문화관광재단·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민화의 천태자, 서예의 강병길, 보태니컬 아트의 추연희, 청년 작가 우주렬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중구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낸 작품 73점을 전시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평면 및 조형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