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시설 피해 확산에 따라 25일 오후 7시 19분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과기정통부는 산불 발생 당일부터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유지하고 이동통신사업자, 유료방송사업자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방송통신시설 피해와 복구현황을 모니터링했다. 하지만 산불이 급속히 확산돼 대규모 방송통신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했다.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주관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 운영을 통해 주기적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경상도 특별재난지역 산불 피해민을 돕기 위해 오늘 사랑의열매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K-FINCO의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에 각 1,0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기탁은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대아청과 저장배추 전수조사 전년대비 3.1% 감소 3~4월 배추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우려가 깊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저장 물량이 양호해 배춧값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대아청과가 2025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평균 저장량은 평년에 비해 5.3% 감소, 전년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9월 해남지역 폭우 피해와 적은 일조량, 고온장애 등으로 월동배추의 생육부진이 극심해 최근까지 배춧값 고공행진에 우려를 더했
지난 3월22일 의성에서 점화된 불씨로 경북 북부에 막대한 피해를 낳았다. 울산 울주 지역에서도 큰 산불로 고속도로가 폐쇄되는 등 전국에서 우리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큰 재난을 겪었다. 3월3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남 산청 산불 주불이 발화 213시간만에 진화됐다고 하나 여기저기서 아직 재발화의 위험은 상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남지역 최악의 산불로 사망자 30명, 부상자 45명, 주택, 공장, 문화재 등 시설물 6000여 곳 소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산림피해와 이재민 수라는 결과는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상처를 남겼다.고대 원소
이른 봄 황서향의 꽃향기 춘분이 눈앞이지만 아직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이른 봄, 식물원에서 만난 한 송이 꽃이 참으로 화려했습니다. 이름하여 황서향! 옆에서 보니 하얀 솜털 뭉치나 샤워기 헤드처럼 보이더니만 정면에 서서 활짝 핀 꽃을 바라보니 봄기운과 향기가 화끈하고 화사하게, 폭죽 터지듯 다가오는 꽃송이였습니다.만화방창, 꽃 피는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야의 대부분 봄꽃은 초겨울의 습설 피해와 입춘에 이어 우수, 경칩이 지났음에도 폭설과 차가움이 가시지 않아 꽃망울이 한창 부풀다가
산림 녹지과장을 떠난 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번 의성군 산불을 바라보며, 2023년 풍양면 산불의 악몽이 다시 떠오른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실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타깝게 지켜보았을 것이다.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의성에서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졌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다.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울진과 영양, 청송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안동, 영주, 예천, 의성,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왕산 국립공원까지
충남 부여군은 오는 30일까지 경남·경북·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부여군은 지난 3년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극심한 자연재해로 인해 수많은 피해와 아픔을 겪었다.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와 구호물품 지원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모금을 추진하게 됐다.지난 21일 경남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주택 3,700여 채가 소실되고 3,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산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홍보는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산시는 대형 스크린과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발생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주의사항 등을
영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종교계도 담화문을 발표해 산불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힘을 주고 있다.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6일 이용훈 주교 명의로 발표한 위로문을 통해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피해 지역을 급속히 확산시키며 인명 피해와 문화재 소실까지 낳고 있다”며 “저와 한국 천주교회 주교들은 매 순간 전해지는 소식에 애타는 마음으로 불길이 잡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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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산불 사망자 1명 추가 모두 4명으로 늘어…경북 5개 시·군 총 24명 사망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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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 8천 개 창출, 고용률 68.7% 달성 추진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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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재능기부활동 실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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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파워 가치 875억원 이천 쌀 휴게소 44억원 가치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브랜드 파워 가치가 875억 원으로 나타났다.2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지난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이화진 산업정책연구원 본부장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이와 함께, 이천 쌀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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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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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금 어때!
내가 좋아하는 것이면 타인에게 묻지도 따지기도 전에 상대방도 좋아할 것이라 짐작하며 생각과 행동으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인생을 수십 년 살아 온 사람이면 그렇지 않은 적도 있었다는 것을 겪어봐서 알만도 하련만, 되려 ‘내가 살아 봐서 좀 아는데’라는 위험한 확신만을 공고히 장착하고 선을 넘어 한 걸음 아니 무조건 직진한다.반면, 삶의 시간이 적은 수년의 인생을 살아온 아이들은 내가 아는 게 세상의 다라고 여기는 시기이다. 아직 경험도 많지 않고 세상에 대한 지식의 양과 깊이를 키우지 못했기에 ‘내 마음이 곧 네 맘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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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매년 윤동주를 가르친다. 윤동주의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정서는 ‘부끄러움’이다. 식민지 시기에 지식인의 고뇌를 부끄러움의 정서로 승화시켜 표현한 구절은 많이 있지만 ‘쉽게 씌어진 시’의 한 구절을 많이 좋아한다.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 부끄러운 일이다.” 일상의 소중함을 구실로 정의와 양심을 애써 외면하는 자아를 억지로 직면시키는 뼈아픈 통찰이고 자아 비판이라 생각한다.초임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공한 인생의 척도로 여겨지는 사회의 대학 서열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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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월평균 수입은 183만원
400만 프리랜서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한 문화적 성장세와는 달리 제도적 뒷받침은 없다시피 하다. 이들의 현실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불안정함과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프리랜서들이 직면한 경제적 취약성과 사회적 소외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입해야 한다. 한국 노동사회 연구소의 을 살펴보면 프리랜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프리랜서의 월평균 수입은 183만원이다. 물론 이는 위에서 살펴본 단기적 프리랜서나 플랫폼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 수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직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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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할 수밖에
농막이 소란스럽다. 탕탕탕 기계 소리가 온 농막에 퍼진다. 밭을 가느라 시끄럽던 기계음이 눈물겹다. 휴면 중이던 마음이 소리에 긴 잠에서 깨어난다. 칙칙한 겨울에 갇혀있던 시간이 먼 길을 건너와 인사를 한다. 두 해를 건너뛰고 찾아온 수현재의 봄이다. 경운기로 흙을 부수고 있는 그이가 내겐 찬란한 봄이다. 부신 눈을 반쯤 감은 채 나는 이 봄을 감상하고 있다. 두 해 만에 밭 주인이 돌아왔다. 주인의 공백은 농막을 폐허로 만들어 놓았다. 한동안 바빠질 것이다. 그이가 풀밭으로 묵히던 밭에 그림을 그린다. 맨 위에는 고추를 심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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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잣나무 도시숲 신규 조성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용인시 처인구에 힐링과 쉼에 집중한 잣나무 도시숲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잣나무 조림지에 숲가꾸기를 통해 임내정비하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활엽수를 식재해 다양한 식생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기존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과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체감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도심지 내 산림의 건전성 확보 및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자 한다.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국유림을 활용해 도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힐링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