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 이영복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하도리 1521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이영복 지사의 본관은 경주이고, 李翊準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립하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셀룰로이드 공장의 공원으로 일하였다.1932년 2월에 반제동맹에 가입하여 4월에 電氣학교 안에 〈反帝電氣學校班〉을 조직하였다. 동년 12월에는 오사카 소재 小津武林 기업회사의 파업 때 검거되었다.오사카지방재판소에서 소위 주거침입 및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하도리 정문봉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하도리 1544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정문봉 지사는 하도리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가 철공소 주물공으로 일하였다.1934년 11월 일본공산당 간사이 지방위원회는 당 재건을 위하여 정암우, 김치용, 홍원표 등을 포섭하여 이들에게 지도적 지위를 부여하여 오사카에 있는 20만 조선인의 조직을 하도록 하였다.1934년 12월 노농구원회 오사카지부 승산반 책임자가 되었다. 1
하도리 현도선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하도리 1373번지시대 ; 일제강점기〜미군정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현도선 지사는 본관은 연주, 현귀석의 장남으로 하도리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오화국의 큰고모 아들이다.1931년 3월 제주공립농업학교 졸업 당시, 졸업사정회에서 김원요가 칙어봉송 시간에 전혀 묵도를 하지 않아 불경한 행동을 했다는 이른바 사상불순을 이유로 졸업 직전에 퇴학당했고, 같은 이유로 동급생 신창진·양
하도리 김순종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하도리 1629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순종 지사는 하도리에서 김용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익성, 호는 고봉. 본관은 김해이다. 구좌면 세화리로 옮겨 잡화상을 경영하였다.1930년 3월 제주도 구좌면 세화리에서 신재홍·오문규 등과 함께 급진적 사회주의 성향의 비밀결사 혁우동맹을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다.혁우동맹은 주로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주의 사상고
하도리 개성의숙 터 지역 ; 구좌읍 하도리 1550-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교육기관하도리에서 전해오는 바로는 1880년 경 세화리 출신 고재환이 굴동에서 전통 방식의 한문서당을 운영하였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제주향교에서도 동문 밖 고훈장이라고 하면 고재환 선생을 일컫는 말이 될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후일 면장을 지낸 강공칠과 오은호 선생 등이 그곳에서 공부했다.1930년 이후에는 서동 부원홍, 김서구 등이 자기 집에서 소규모 서당을 운영했으며, 1940년대 초반에는 면수동에서 윤희순이, 서
하도리 보시코지불턱 위치 ; 하도리 서동 바닷가유형 ; 어로시설시대 ; 일본강점기제주해녀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문헌을 살펴보면 고려 숙종10년 탐라군의 구당사로 부임한 윤동균이 ‘해녀들의 나체조업을 금지한다’는 금지령이 있는 것으로 봐서 그 전부터 해녀가 존재했음이 분명하다.문화재청과 제주도는 해녀의 사회적 기능을 ▲대상군의 리더십 ▲노약자에 대한 배려 ▲공익에 대한 헌신과 참여 ▲민주적 의사결정 ▲공동어장 관리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의 역할까지 여섯 가지로 규정지었다.대
하도리 창흥동 두레박물통위치 ; 구좌읍 하도리 880-4번지 하도리 880-7번지의 동쪽시대 ; 1940년대초유형 ; 수리시설하도리 창흥동에서는 해안에 있는 펄갯물윗물과 알물, 서느렁물, 탕탕물 등의 湧泉水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이용하였지만, 1940년대초에 이 우물을 설치하였다.두레박으로 퍼내는 물이라서 속칭 두레박물통이라 했다. 하도리에는 7개의 자연마을마다 우물이 있는데 모두 두레박물통이라 부른다.현재는 강철판으로 뚜껑을 만들어 보호하고 있으며 양수기를 이용하여 물을 뽑아내어 농업용수로 사용하기도 한다.
삼도2동 신성여학교 터위치 ; 제주시 삼도2동 970-2번지.유형 ; 교육기관시대 ; 일제강점기 1909년 프랑스 출신의 구마슬 신부가 이곳에 4년제 초등과정 학교인 '제주사립신성여학교'를 세웠다.초대 교장은 조천 출신으로 전직 관료인 김시진이었으며 이어서 김아나다시아 수녀가 제2대 교장을 맡았다. 교사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초빙한 한국인 수녀 2명이었다.이 학교는 제주 최초의 여성을 위한 현대교육 시설이었는데 교육과정을 예비과(유치부
시흥리 돈지당 위치 ; 성산읍 시흥리 11-4번지 송난포구 오른쪽유형 ; 민속신앙시대 ; 조선~현대 당이 있는 곳은 속칭 송난코지이다. 당집형인 이 해신당은 어업과 관련된 신을 모신다. ‘개당’ 또는 ‘돈짓당’이라고도 부른다. 당은 포구 오른쪽에 있는 전경초소 건립과 도로 건설에 의해 두 번 이동하여 현재 자리에 모셨다고 한다.건물은 시멘트벽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졌다. 정면에 출입문이 있고 좌우 벽에 창문이 하나씩 있다. 당집 내부 중앙에 감실을 만들고 그
신엄리 진수리물주소 : 애월읍 신엄리 2976-2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진수리’는 물이 들어오는 곳이란 뜻으로 진수리물은 이 지역 사람들의 우마급수용으로 사용하던 봉천수 연못이다.진수리물은 남쪽과 북쪽으로 20m, 동쪽과 서쪽으로는 약 8m로 끝이 가는 긴 타원형 모양으로 이루어졌다.서쪽으로 쌓은 물통의 돌담은 원형이 남아 있지만 동쪽은 도로를 확장하면서 매립되어 연못이 규모가 작아졌고 울타리 돌담도 새로 만들었다.우마급수용이어서 원래는 우마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면 입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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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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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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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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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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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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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본격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을 내년 본격 착수한다.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철골주차장을 내년 1월 철거한 후, 공영주차장 94면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지상 8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경관심의․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조달청 공사계약을 의뢰한 상태이며, 내년 2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노후화된 주차장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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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멋진 선물도 한아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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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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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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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문화재단 차세대인재 장학금,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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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문화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울산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에게 지급했다. 배종환 문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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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도전 3인, 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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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례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정몽규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출마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1994년 울산 현대 구단주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