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학교 업무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역량강화 및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관의 특이민원 및 빈발민원 응대 요령 교육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악성 민원 응대 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기록관리 실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기록물 관리관련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민원 대응 및 체계적인 기록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겠다”
지난 27일 오후 1시경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좌석 예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머니 애플리케이션 ‘티머니고’의 오류 발생으로 전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발권을 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전국 140여 곳의 버스 터미널이 불편을 겪었다. 주말여행을 나섰던 승객들은 앱 접속 오류로 발권은 물론 예매내역도 확인하지 못해 탑승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랐다. 각 터미널에서는 비상 발권 시스템을 가동해 현장 예매로 전환, 현금 발권에 나서
육군 50사단 해룡여단은 23일 경북 영덕군 소재 영덕생활체육공원에서 '대량 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룡여단 및 50사단 직할부대 장병들과 영덕소방서, 영덕아산병원, 영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140여 명이 참가해 오염전상사 분류, 들것환자 제독, 정밀인체 제독, 상태별 전상자 분류, 환자후송 등 행동화 숙달을 통해 피해발생 부대의 초기 조치 및 제 기능이 통합된 조치절차 숙달, 피해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했다.훈련은 화학탄 낙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돼 피해를 입은 부대
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이어간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3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서울 대방동 본사와 오창 공장에서는 진행이 완료됐고, 용인 연구소는 22일 하루동안 진행된다.헌혈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약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 증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이 기부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그린 비즈니스 위크’에 초청받아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한 원자력학회 세션에서 오프닝 강연을 했다.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밀집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핵심 도시이며, 특히 홍남표 시장 또한 원자력 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원자력학회 세션 오프닝 강연자로 특별 초청받았다.홍 시장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창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창원을 ‘대한민국을 원자력으로
제16회 2024 경남국제사진 페스티벌이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제 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2001년 시작한 경남국제사진 페스티벌은 환경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사진전이다.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대만·인도네시아·캄보디아·노르웨이·이란·싱가포르·필리핀·독일·미얀마·프랑스 등 세계 14개국 140여 명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는 △주제전 ‘환경이 생명이다’ △기획전 ‘자유로운 감성’ △개인 부스전 △전시 작품 증정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조성제 대회장은 “이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일반직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인식 전환 연수를 진행했다.경남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사업으로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사업과 임대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사업 등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지원한다.이번 연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최인영, 배준환 강사의 기후 위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연수생들은 이번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향란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제주한란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거로에 있는 갤러리 레미콘에서 3일간 열린다.사)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주한란전은 지난 1981년 11월21일 향란회가 창립된후 매년 난전을 개최하며 연면히 이어져 온 32회에 달하는 역사가 깊은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향란회 고성민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다”며 “다가올 겨울도 유래없이 추울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이지만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애란인들 모두가 소망했던 한란전시
동아에스티는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 3년간 삼청교육대에 불법 구금돼 순화교육을 받은 60대를 도와 국가가 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51단독 이문세 부장판사는 A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3억 원과 이자를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억 원과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삼척 국화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로 지난 10월 26일 개막식하여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찾음에 따라 삼척시는 기간을 연장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 다륜 등 7,000여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3개소에 스마트 통합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우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도서지역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하수처리용량이 500㎥ 미만으로, 유입하수 변동에 따른 처리 능력 편차가 크다. 특히 도서 지역 특성상 관리 인력 상주가 어려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상하수도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8월 환경부 시범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