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월 20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는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블랙록의 현물 ETF인 IBIT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50BTC를 돌파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는 약 480억달러의 가치의 보유량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블랙록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블랙록의 IBIT ETF는 출시 이후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되었으며, 현재 비트코인 총 공급량 2100만개 중 2.38%를 보유하고 있다.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제외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일관된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블록체인 관련 게임주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산타랠리 대신 우울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0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 하락한 3만 67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3만 4250원까지 가격이 떨어졌고 이후로도 7%대의 큰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시장에서는 이 같은 변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 주가가 전날에도 5.38%의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4만 2000원대 주가에서 3만 5000원대 붕괴를 코 앞에 두고 있다.이 회사는
대전시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1, 2, 7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대전시는 11일 유등교 상류 둔치에서 대전 트램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 만에 시작된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교육감, 구청장, 시ㆍ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총연장 38.8km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개소 및 차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악로 우회도로는 동안구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대로를 넘어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공사 중인 터널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
비트코인이 드디어 10만달러를 돌파했지만, 하루 만에 조정세에 맞닿았다. 알트코인 역시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등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6일 오전 8시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38% 하락한 9만743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한때 10만3517달러까지 치솟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간밤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10만달러 저항선을 지키지 못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7% 내린 1억3700만원 전후에 거래됐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를 운영하는 비주얼이 11월 한 달 동안 금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순금 한 돈을 살 때 11월 평균 가격은 50만9269원으로 10월 평균 대비 6787원 상승했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1.35%, 1월 대비 38.01% 상승한 금액이다. 금 매매가 시세 변화를 연간으로 살펴보면, 2023년 11월30일 31만5000원에서 2024년 11월30일 43만8000원으로 1년 동안 12만3000원이 상승했다.반면, 국제 금값은 10월
속초시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본격 추진하는 ‘콤팩트시티’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역 내 주요 권역별 생활 편의시설까지 9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속초시만의 콤팩트한 특성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적은 면적을 고밀도로 집중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속초는 전체 면적이 강원도에서 가장 작은 105㎢ 수준이며, 63% 비율을 차지하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제외하면 실제 도시면적은 38㎢에 불과하다.속초시는 ▲초미니의 강한도시 ▲사람과 공간을 잇는 연결도시 ▲커뮤니티 기반의 콤팩
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85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위법행위를 한 82개소를 적발 행정조치 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운영일지 작성 상태,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올해 24일 기준 전체 사업장 1,922개소 중 785개소를 점검, 이중 사업장 82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고발 8건, 행정처분 47건, 과태료 69건 등 총 124건에 대해 행정조치 했다.주요 위반사항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이 38
울릉군의 대표 향토 애향 단체인 울릉청년단 37·38 대 신·구 임원진 이·취임식이 최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5일 울릉청년단은 신·구 임원진 이·취임식에 앞서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내 고향 울릉을 가꾸는 데 노력하자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임 서요한 단장은“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울릉청년단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동시,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며 정겹고 살맛 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열정적인 단원들과 함께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향적산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향적산 생태숲 식생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생태조사 전문기관인 한반도 생태연구소에서 올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로 향적산 생태숲 예정지의 식생조사를 통한 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향적산의 식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적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군락으로 유명하며 여러 희귀 특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8개월 간의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충북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상위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정한 성과지표를 달성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지역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9월 최초 인증 획득 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공간 조성 등 5개 평가 분야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은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상권상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2만9000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인회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맛남의 광장’행사와 ‘시장으로 마실가자’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성금이다. 설용덕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