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관세 정책을 둘러싸고 연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을 1%로 낮췄다.16일 모건스탠리는 '관세불확실성, 한동안 계속될 것(Tariff Uncertainties Here to St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 법인카드·관용차 등 사적 유용 혐의 재판이 시작됐다. 재판부는 다음 달 2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연 뒤 6월 중 본 재판을 열 것으로 보인다.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이 대표 관련 재판들은 6·3 조기 대선 전후로 계속될 전망이다.8일 수원지법 형사1
인천 강화군 마니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인천 등 전국이 산불 ‘심각’ 단계인 상황에, 마니산 입산 통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마니산 등산로를 전면 통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니산 등산로 통제는 경상북도
애월읍 한국불교태고종 극락사신도 일동은 최근 애월읍사무소에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영기 신도회장은“극락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극락사 신도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 차기 사장 임명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런 방통위의 행보를 두고 EBS 내부에서는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방통위는 현안을 처리하는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2인 체제 위법성 이슈까지 맞물려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최근 2025년 제7차 위원회를 서면 개최하고 EBS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하고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호 EBS 이사를 비롯해 ▲김영호 전 서울신학대 교수 ▲장두희 KBS 심의실 심의위원 ▲권오석 한서
김규영 효성 부회장이 소통과 단결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김 부회장은 21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진행된 제7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소통으로 일치단결하는 단단한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올해도 경제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 ▲책임경영 실천 ▲브랜드 가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임금체불을 당해 고용노동부를 방문했던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가 현장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필리핀 국적 30대 A씨는 수원시 장안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임금체불 진정인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용인 한 석재공장에서 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