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 소개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및 농작업 안전요령 등 계절근로자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각 농가에 배치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여 총 8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고성군노인복지관은 강원 노인복지증진사업 공모에 선정, 700만 원을 확보하여 ‘행복한 삼시세끼’ 요리 교실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 거주 만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으로 오는 28일까지 10명 모집한다.‘행복한 삼시세끼’는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 요리 교육을 통해 식생활 자립 및 남성 노인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개월간 식품 교육, 건강교육, 요리 실습 및 품평회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요리 교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하여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사업을 10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예술이다 서귀포: 혁신의 달콤함'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시, 체험프로그램 ,강연 등을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즐길 수 있다.3월에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혁신도시 내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25일부터 26일까
광주시는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반 15명을 채용하고 집합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1동,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각 지역 상황에 맞춘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전화 상담과 방문 실태조사 업무를 통합해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부에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8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27일 이전에 ‘화평법’에 따른 화학물질 등록이나 변경 등록, 사전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기업이다.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여 적절하게 조치를 받은 기업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과 매출액의 100분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징금 등 처분이 면제된다. 또한 현재 기소중지 중이거나 수사 중인 사
충북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 수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기계 사용을 돕기 위해 2025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시행한다.이번 순회수리교육은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8개월간 총 117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팀이 마을별 현장을 직접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에서는 농기계 사용 사전 점검, 정비 및 보관 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순회 일정을 편성해 농업인이 간단한 농기계 수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시간적·경
포천시가 최근 법무부 주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단기간의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8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포천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률을 5% 미만으로 관리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고용주당 2명까지 추가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혜택
충북 단양군은 법무부가 선정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번기에 발생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법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고용주당 계절근로자 2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 관련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돼 보다 원활한 운영
평창군은 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오는 6월까지 830명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아울러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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