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선고일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우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경찰은 선고일인 4일엔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헌법재판소 등 주요 기관의 경비를 강화할 예정이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출구가 폐쇄돼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에 '을호비상'을, 이외 지방경찰청에는 '병호비상'을 발령하며, 선고 당일에는 전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해 대운산을 넘어 양산으로 번진 산불이 다행히 모두 잡혔다. 양산시는 27일 오전 8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체하고 일상 경비체계로 전환했다. 현재 대운산 현장에는 공무원, 산불진화대, 소방 등 50여 명이 남아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아울러 오전 9시부터 드론을 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전시민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3월25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등 총 153개 강좌이며 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의 대전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찰이 지난달 1명이 숨진 용인시 흥덕IT밸리 화재 사건과 관련해 건물 관리센터 등 4곳을 9일 압수수색했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흥덕IT밸리 관리센터, 방재실 2곳과 불이 난 대형승합차량을 보유한 업체, 해당 차량을 냉동·냉장용으로 개
청송군은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군 경계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23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군은 휴일인 지난 23일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
대구 북구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가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 정궁호 기장의 분향소가 운영된다. 7일 북구청과 동구청에 따르면, 동구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9시까지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분향소를 운영한다. 같은 기간 북구청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분향소를 마련
“미세먼지 심한 날 동네 미세먼지 쉼터 이용하세요.” 울산 5개 구·군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구 39곳, 남구 31곳, 동구 21곳, 북구 7곳, 울주군 254곳이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유료화 시행 대상지는 서홍 노외2, 서호 노외1, 보목 노외1, 송산 노외1, 정방 노외1, 안덕 노외1 공영주차장 포함 총 6개소이며, 지난 3월 2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중이다.유료로 전환 시,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드림파크 벚꽃축제 부대행사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5만여 명이 찾은 인천 지역 대표 축제인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
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 한우 우량암소 유래 수정란을 이식한 어미소가 안전하게 분만하게 하려면, 분만 예정일 하루 전 유도분만을 시행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량암소 유래 수정란을 이식해 낳은 송아지는 일반 한우 암소에서 태어나는 송아지보다 체중이 5~6kg 더 나가 난산 위험이 상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울산 지역 중고생과 주민, 공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기문 전 총장은 강연에서 “기후 변화 문제는 정부나 기업의 책임을 넘어, 개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중대한 과제”라며 기후 변화가 초래할 위기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화재 예방은 더할 수 있는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가지, 줄기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나무의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을 뜻한다. LH는 그간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여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둬 왔다.LH는 올해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