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25 물금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9·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는 애초 황산공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쇼 등 화려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힐링축제로 준비해왔다. 하지만, 시에서는 대운산 산불 대응 상황이 마무리되고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해 대운산을 넘어 양산으로 번진 산불은 다행히 해가 지기 전 주불을 잡은 상태다. 26일 오후 5시 현재, 양산시와 울주군 경계인 대운산 정상 부근 산불은 2㎞가량 확산한 가운데 양산 경계를 넘은 구간은 200m가량이다. 이날 오전만 하더라도 불길이 150여 m에
울산시 울주군 대운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양산지역까지 확산하면서 위기감이 커졌지만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은 초속 8∼9m 강풍을 타고 양산 방향으로 번져갔다. 진화 작업이 계속됐지만 3일째 불길을 잡지 못한 가운데 24
지난 22일부터 엿새동안 이어졌단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27일 완전히 진화됐다.울산시는 27일 오후 8시 40분 "온양읍 대운산 산불이 완전히 진화를 마쳤다"고 발표했다.울주군 인근에 내려졌던 대피령 역시 해제조치 됐다. 이번 울주군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931㏊ 규모다.진화를 마친 울산시는 마무리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 병영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S-OIL과 함께하는 소·문·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비, 문화, 자연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중구청소년센터가 S-OIL에서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병영초 교육복지사와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 2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S-OIL 직원들과 1대1 연계로 백화점, 마트, 볼링장, 황방산, 대운산 등에서 소비, 문화, 자연 체험 등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울주작천정벚꽃축제’ 등 올해 울산에서만 총 6개의 봄꽃축제가 펼쳐진다16일 산림청이 발간한 2025년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궁거랑 벚꽃 한마당’과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에 돌입한다.이어 4월에는 ‘제1회 슬도 봄꽃 축제’와 ‘대운산 철쭉제’가 마련되고, 5월에는 울산 대표 꽃 축제인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제17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이번에 발간된 ‘봄꽃·임산물
9시간전
울산 울주군 온양 산불의 뒷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6시30분께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1봉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 이어진 산불의 뒷불로 추정하고 있다.소방 등은 산불이 확산하기 전 초진을 위해 소방관, 경찰, 울주군 산불 진화대, 헬기 2대 등을 투입한 상황이다.한편,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신기마을 일원에서도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있던 재선충 더미가 재발화하기도 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 울주군에서 연이은 산불이 발생하며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양읍 대운산 산불은 98%까지 진화됐으나 강풍으로 속도가 지연돼 25일 낮 12시 기준 진화율이 92%로 하락했다.또한, 이날 오전 11시 54분경 대운산에서 북서쪽으로 21km 떨어진 언양읍 화장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 당국은 대운산에서 헬기 3대를 급파하고 3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언양읍에서는 송대지구 아파트 및 울산양육원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울주군청이 제공한 버스로 체육회관으로 이동했다. 경찰과 교통 당국은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를 맞이한 가운데, 25일 오전 기준 진화율이 98%까지 도달하며 주불 진화가 임박했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0분부터 헬기 15대를 동원해 주간 진화 작업을 재개했으며, 울산시 및 울주군, 산림청 소속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2,400여 명의 지상 인력도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오전 7시 진행되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추가 장비 및 인력을 조정하고, 효율적인 진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와 울주군, 산림청 직원 200명으로 구성된 특별 진화대가 대운산(해발 7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운산을 넘어 양산으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자락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양산 방면으로 빠르게 번져갔다. 양산은 대운산 정상을 경계로 울주군과 맞닿아 있다. 24일 오후에는 양산시 경계 1㎞ 근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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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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