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영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S-OIL과 함께하는 소·문·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비, 문화, 자연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중구청소년센터가 S-OIL에서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병영초 교육복지사와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 2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S-OIL 직원들과 1대1 연계로 백화점, 마트, 볼링장, 황방산, 대운산 등에서 소비, 문화, 자연 체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