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발생한 하동 옥종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밤 하동군민 모두가 불면의 밤을 지샜다.25일 오전까지 추가 확산 없이 헬기를 이용
창원LG가 살얼음판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SK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표는 단 한 장 남았다.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크게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
갤러리 오모코 기획으로 몽골 중견작가 에르덴 어치르의 회화 작품과 에르덴 볼간사진 작품을 3월 5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오모크에서 개최한다. 두 작가는 형제작가로 울란바트라와 고비 지역을 기반으로 광활한 몽골의 대지와 몽골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정치 진영의 양극화와 국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2명의 지도자가 혼란스러운 정국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구 대구YMCA 대강당에 마련된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 앞서 이 상임고문이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앞으로 몇 번의 고비
울산시 울주군 대운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양산지역까지 확산하면서 위기감이 커졌지만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은 초속 8∼9m 강풍을 타고 양산 방향으로 번져갔다. 진화 작업이 계속됐지만 3일째 불길을 잡지 못한 가운데 24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 및 그랜드스퀘어에서 '그랜드 뷰티&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대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고비, 프리마클라쎄, 에바큐브, 모덴을 비롯해 해외 패션 브랜드인 폴스미스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지역사회 안팎에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상황실, 축산농가 1:1 공무원 전담제, 방역초소 등 운영으로 구제역에 총력 대응해 오고 있는 영암군은, 18일 군 전체 우제류의 백신접종을 마친 다음, 현재까지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발생농가와 거점지역에 방역 초소 35개소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동시에 영암군 7대, 농식품부 12대, 영암축협 공동방제단 4대, 영암낭주농협 6대로 총 29대 차량을 동원해 구제역 발
무안군은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 시기인 이달 말까지를 구제역 확산 차단의 중대 고비로 보고 방역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무안은 지난 16일 일로읍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추가 확산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총 27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으나, 모두 백신 부작용 또는 음성으로 확인됐다.군은 지난 20일 관내 모든 우제류 30만두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7~10일 후인 이달 말까지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구제역 발생 농장과 주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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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특화 소재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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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추경 예산안 1295억원 증액 편성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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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사하구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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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착수…20일간 예산 집행 전반 점검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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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국 34%·일본 24%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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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사' PD "출연자 생존력 고려…역할놀이처럼 보이지 않길"
‘길바닥 밥장사’ 제작진이 연예인들을 섭외할 때 생존력을 가장 크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기준을 알렸다. 김소영 PD는 “장사 프로그램이 역할놀이처럼 보이길 바라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출연자의 생존 능력이나 센스를 바랐다”라고 했다. 이어 “전소미, 신현지는 서바이벌 1등을 한 생존 전문가고 배인혁도 자취 경험이 있다, 광희는 본인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바닥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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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 발표…'공정·투명·미래·변화'에 방점
대한체육회가 7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을 위한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혁신 과제는 ‘대한체육회를 더 나아가게, 체육인을 힘 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계 전반의 구조 개편을 포함한 9대 혁신 과제를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9대 혁신 과제는 △변화하는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안정적 운영 △종목단체 고른 발전 △학생 운동 환경 조성 △선수·지도자 운동 환경 조성 △생활체육 선진화 △글로벌 중심 K-스포츠 육성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 △심판 전문화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조직의 공정성과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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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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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11일 사퇴 공식화…“대한민국 정상화 위해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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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지부 "윤석열 비호한 김석기 의원, 당장 사퇴해야"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경주지부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한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은 본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