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경부·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선정 13개 지자체 1차 대상지로 선정, 10월 중 최종 대상지 선정 예정 경북 포항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지역·민간의 협력체계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이 정부 차원의 관심으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등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공원 탐방로’ 조성 예정 지역인 무주군 설천
의령군은 전시 및 테러 등 국가 위기관리 비상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군청광장에서 긴급 헌혈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전쟁 시 많이 발생하는 중경상자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살려 을지연습 첫날 공직자와 주민들이 적극 헌혈에 참여해 전시 채혈 훈련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박수상기자
건립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난항을 겪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대구시는 9일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2개 팀, 7명으로 구성됐다.앞서 시는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달서구 듀류정수장을 신청사 예정지로 확정했지만, 그동안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시는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 중소기업제품판매장, 범어공원 등 24건의 공유재산을 매각해 4천817억원을 확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비계기술원은 오늘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정 융기원 부원장과 이인복 비계기술원 부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축물 해체공사 중 중장비를 건축물에 탑재해 철거 시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하중감지장치 개발과 개발된 하중감지장치와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운용,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공법 연구 등 해체공사 안전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비계
대전 대화동의 대전일반산업단지가 국토부로부터 2024년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도시재생혁신지구 재생사업은 공공 주도의 혁신 거점을 조성해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대전산단은 조성된 지 54년이 지난 노후산단으로 현재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72.5%에 이르고, 전통적인 제조업의 쇠퇴와 산업단지의 침체로 인해 재생과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대전시는 2012년부터 대전산단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한샘대교 개설, 기반시설(도로·주차
대전 대화동의 대전일반산업단지가 국토부로부터 2024년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재생사업은 공공 주도의 혁신 거점을 조성해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산단은 조성된 지 54년이 지난 노후산단으로 현재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72.5%에 이르고, 전통적인 제조업의 쇠퇴와 산업단지의 침체로 인해 재생과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대전산단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한샘대교 개설, 기반시설(도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하도급거래 공정성 확보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하도급법학회의 후원으로 열린다.최근 국회에서 건설공사 하도급계약에 있어 불공정 거래로 인정돼 오던 부당특약 설정과 관련해 원사업자가 하도급 거래에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는 경우 이를 무효화하는 내용의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
용인특례시는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시는 경부지하고속도로가 시의 중점 사업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기흥·고매~이동·서리 간 지방도 318호선 사업 등과 연결돼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실시설계 등
당진시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1,294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900억 원인 대규모 사업으로 전국에서 세번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지난 2023년에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를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재도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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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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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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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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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청도군은 1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점검 및 개선 결과 보고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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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기간 경주에 관광객 67만명 다녀가
추석 연휴 경주는 나들이객들로 구름 인파를 이뤘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13만3886명, 총 66만9429명이 다녀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2만417명 △대릉원 4만5531명 △봉황대 1만1012명 △첨성대 4만4818명 △불국사 24만7651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황리단길은 연휴 기간 전체 방문객의 48%를 차지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추억을 쌓았다.이는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에 개성 있는 상점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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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연북로 걷기행사 28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특별한 축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도시의 일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진행되며, 도로를 통제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사 구간의 도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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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엔 열 명이 넘는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화 담판에 나선다.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내부 경쟁이 가열되며 단일화에 막판 진통을 겪으며, 고비를 맞는 중이다. 보수 진영 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