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HD현대케미칼 측은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900억의 4배가 넘는 3,63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HD현대케미칼은 A0 등급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 기준 2년물 -30bp~+60bp, 3년물 -30bp~+70bp의 금리를 제시했고, 2년물 1,630억원, 3년물 2,000억원의 수요가 모였다.회사 측은 "금번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HD현대케미칼은 최대 1,500억원 증액 발행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이 93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목표액 104억원 대비 사랑의 온도는 90.2℃를 기록해 고지까지 약 10℃ 남았다.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남은 기간까지 목표 모금액을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이번 희망나눔모금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전사랑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과 지난해 말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특별모금’이 동시 진행중이다.사랑이 특별모금은 이날 기준 2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4억5천100만원을 달성해 목표액 2억2천만원을 205% 초과했다고 7일 밝혔다.울주군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도 울산 지자체 중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기부내역을 보면 기부자 3천683명이 총 4억5천100만원을 기부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기부금 2억6천600만원 대비 1억8천500만원 증가했다.10만원 이하 기부는 3천621명에 3억5천500만원으로 79%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 기부는 42명에 9천만원으로 20%에 달했다.지역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4억5100만원을 달성해 목표액 2억2000만원을 205% 초과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도 울산 지자체 중 최고 모금액을 달성, 2년 연속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부내역을 보면 기부자 3683명이 총 4억5100만원을 기부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기부금 2억6600만원 대비 1억8500만원 증가했다. 10만원 이하 기부는 3621명에 3억5500만원으로 79%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 기부는 42명에 9000만원으로 2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원을 훌쩍 넘긴 10억 3천만원을 모금하여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3일 울진군청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가두모금을 통해 역대 가장뜨거운 사랑의 온도 207도를 기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지속된 불경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고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982만7천원 대비 6억3천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23℃를 달성했다. ㈜인터켐코리아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210만원 등 지난 두달 동안 각계각층의 나눔 실천에 대한 뜨거운 마음들이 모여 총 6억3천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14일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 45일만에 5억2천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하며 고령군민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을 다시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달서구는 20일 달서구 두류동 소재 큐리어스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매년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 인재 육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만 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금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성적 우수 및 저소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평균 모금률은 57.0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며, 도내에서는 봉화군은 목표액 3306만4천원을 넘는 3383만7천원을 모금해 도내 시·군 중 모금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 예천군, 문경시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시·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경북지역의 모금률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4억 1,978만 원으로 목표액 2억 2천만 원 대비 약 91%를 초과 달성했다.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3,17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3만 2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루어지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70%를 기부하였으며, 1백만 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의 2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기부 연령층은 50대가 545명으로 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40대, 30대, 60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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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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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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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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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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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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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경기 일산소방서는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자원순환시설 등 특수가연물을 저장 취급하는 대상인 일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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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전북시대 10년 '숨 가쁜 질주'…김태현 "지역발전 위해 더 노력"
국민연금공단이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이전한 지 올해로 10년을 앞두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5년 6월 본부를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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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의원, 2024년 국정감사 동물복지 우수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동물자유연대 2024 국정감사 동물복지 우수의원'에 선정돼 감사패를 5일 전달받았다. 동물자유연대는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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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언제?” 해외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 24만여점… 그 중 44%는 일본에
일제강점기 등 근현대사를 거치면서 세계 곳곳에 흩어진 국내 문화유산이 24만여 점에 이르는 가운데, 10점 중 4점 이상은 일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따르면 29개국의 박물관, 미술관 등 801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각국에 흩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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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세구역 '2배 증가' 새만금 산단…김경안 청장 "외투기업 유치 탄력"
새만금 국가산단의 종합보세구역이 종전보다 2배 가량 늘어나는 등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