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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현장 밀착형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 문화 조성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도내 8개 거점지역(구미, 경주, 안동, 경산, 김천, 포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기’ 상황 속에서도 4700여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을 늘려 총 고용자 수 12만5593명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LG전자, 기아, SK하이닉스 등도 국내 고용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특히 삼성전자, CJ올리브영, 한국철도공사(코레
포스코홀딩스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2조 6천 8백 8십억원, 영업이익 2조 1천 7백 4십억원, 순이익 9천 4백 8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하고,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 및 중국 철강 공급 과잉, 핵심 광..
DGIST ABB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 호주 퀸즐랜드 공과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 나폴리, 제노바를 대상으로 후기 자본주의의 단서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자본주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생태적 위기, 돌봄 경제의 위기,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사례를 분석하면서 현대 자본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다. 현대 자본주의는 환경오염, 불평등 심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 감소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지속 가능한
KT&G장학재단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 ‘2025년 상상 리스타트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소년원 재원생 및 출원생 중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
창원시가 한파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관련 기사 1면주요 지원 내용은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지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홀로 사는 노인, 노숙인 보호 등이다.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아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Wee센터 운영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Wee센터의 효과적 운영 방안이 다뤄졌다. 행사에서는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마
전남 광양시가 '생애복지플랫폼 2.0' 본격 가동을 통해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광양시에 따르면 '생애복지플랫폼 2.0'은 생애 전반에 걸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인구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양시는 생애복지플랫폼 2.0이 단순한 정책 확대를
포항시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경북 최초로 가입하며 환경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시는 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신규로 협의회에 가입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한국 기초지자체의
포항시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경북 최초로 가입하며 환경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시는 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신규로 협의회에 가입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는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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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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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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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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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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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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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공개
서울 강서구는 구정 발전과 적극적인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11일 공개했다.구는 해마다 상·하반기 주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에는 모두 23건 후보 중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 심사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우수 사례는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 하자분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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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그린란드 빙상, 더 큰 틈새 생기며 해수면 상승 증가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린란드 빙상에서 더 큰 틈새가 생기며 해수면 상승 증가의 위협이 되고 있다. 불과 5년 만에 그린란드 빙상에서 9억 3천만 세제곱미터의 크레바스가 생겼는데, 이는 며칠에 한 번씩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상에 기자 피라미드 크기의 균열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특히 빙상의 빠르게 흐르는 부분에서 두드러지는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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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불법 물김 양식시설 민관합동 '행정대집행'…선박 130여 척 동원
전남 고흥군은 물김 가격 하락에 따른 수급 안정과 어장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무면허 양식시설 정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현행법상 김 양식시설은 면허를 받은 구역 내에서만 설치가 가능하지만 전년도 김값 상승으로 인해 무면허 김 양식 어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김 생산량 과잉에 따른 물김 가격 하락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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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KOREA 대학생 앰버서더를 찾습니다!
APEC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APEC 2025 KOREA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개최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MZ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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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할 혁신 정책 발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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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는 저출생 극복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혁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대표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도지사 주재로 이어져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