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추석 연휴 전 본사와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한전KPS는 12일 본사 소재지 인근 나주역과 인근 전통시장에서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노사 합동 임직원이 명절을 맞아 ‘일취월청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일취월청 거리캠페인’은 고사성어인 ‘일취월장’과 ‘청렴’을 결합해 나날이 청렴해지자는 의미를 담은 청렴문화 캠페인이다.본사를 비롯한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지난 4일 오후 4시7분께 통영시 도산면 소장구도 서방 0.7해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통영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좌초선박 A호에 승선하여 확인결과 승선원 건상상태 이상없으며, 통영구조대가 입수하여 선저가 얹힌 상태로 침수 등 위험사항도 확인했다.통영해경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유류밸브 등을 차단하고, 밀물로 수위가 높아져 자력이초가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하며 안전관리를 실시했다.이후 17시 02분께 좌초선박 A호가 자력 이초를 시도한
희귀 야생 버섯인 ‘댕구알버섯’이 8년 만에 울산에서 발견됐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조상제 전 범서초등학교 교장이 지난 21일 오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뒷산 산책로 비탈면에서 지름 20㎝ 댕구알버섯 1개를 발견했다. 이튿날에는 최석영 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가 인근 지점에서 지름 8㎝ 댕구알버섯을 확인했다. 울산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것은 2016년 9월13일 삼호섬 대나무숲 이후 8년 만이다. 최석영 명예교수는 “댕구알버섯은 물과 토양 속 영양분이 많아야 발생하는 희귀한 버섯”이라며 “아파트 인근 야산 산책로에 난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25일 저녁 7시 영화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하는 “주민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영화 상영은 지역주민 및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주민 문화의 날’행사는 국회고성연수원이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2017년 3월 국회고성연수원 개원 이후 21번째로 지역 친화적인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는 지난 23일 정양늪 학습관 인근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새집 15개를 달았다. 이번 행사는 정양늪생태해설사회 회원들이 한달간 목공 공부를 통해 직접 새집을 제작하고, 이를 생태공원에 설치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회원들은 합천읍 선우드가구에서 나무를 재단하고 색칠, 조립하여 각자가 원하는 모양의 새집을 완성했다. 완성된 새집은 학습관 인근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달았으며, 이를 통해 조류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정양늪은 합천군 대양면
진주 인근 교사들로 구성된 형평운동연구회가 지난 22일 백정의 신분 차별 철폐에 앞장서 온 강상호 선생의 삶과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형평운동연구회는 진주 인근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형평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형평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다.강상호 선생은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1923년 진주에서 당시 사회적으로 차별받던 백정들의 신분차별을 철폐하는 형평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진주 지역 중심의 형평운동 유적지 탐방에서 벗
제주 사려니숲길을 걷던 탐방객 6명이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에서 탐방객이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4차례에 걸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60대 여성 ㄱ씨 등 모두 6명이 말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중 60대 여성 ㄱ씨 등 3명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또 소방당국은 탐방로 인근 수목 뿌리에 있던 벌집을 발견해 제거했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
덕신EPC 서울·천안·군산 사업체 인근 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 추석 선물 지원10월 골프유망주 후원·11월 연탄봉사·12월 무명가수 경연무대 개최 등 사회공헌 릴레이 덕신EPC 희망봉사단은 올해도 한가위를 맞아 사업체 인근 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희망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재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덕신EPC의 봉사 조직이다.올해로 12년째가 되는 희망봉사단은
환경부는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함께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의 환경피해 방지 및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구축 및 유해물질 유출 방지 시설설치 등 환경오염피해 예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1일 오후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군산시와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방재 장비함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환경부는 그간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 산업단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원사업 및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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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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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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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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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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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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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아파트 감소세… 한달 만에 1만가구 아래로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9410가구로 전월보다 660가구 감소하며,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지난 7월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꺾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640가구로 전월 대비 138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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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이상고온에 생산량 반토막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문경 동로면 오미자 생산지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생산량이 급감했다.동로면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으로 오미자 열매의 낙과 고사 잎마름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이상 감소 해 지역민의 시름이 깊다. 동로면은 1200세대 인구1800여명으로 오미자 생산농가가 한 때 500여 세대에 달했다. 현재는 줄어 350가구가 생계를 이루고 있다.지역 농민들은 기후변화로 오미자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재해대책법에 의한 보상을 요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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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농약 음독사건’ 범인은 경로당 회원 중 숨진 80대 女
봉화에서 지난 7월에 있었던 ‘복날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은 경로당 회원 중 마지막 농약을 음독한 뒤 숨진 80대 여성 A씨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은 수사 결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병에 넣은 범인은 마지막에 농약을 음독하고 숨진 A씨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그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했다.앞서 피의자인 A씨는 사건발생 사흘 뒤 농약 음독 증세를 추가로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은 달 3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수사 중 A 씨가 복날 이틀 전 아무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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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서 ‘제3회 재난의료 경진대회’ 개최
재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능력을 겨루는 자리가 펼쳐진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제3회 재난의료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8개 소방서 구급대원 80명,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4명이 9개 연합팀을 꾸려 도상훈련 능력을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한다.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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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길 따라
국군의 날이자 10월 연휴 첫 날인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대교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태극기 아래로 지나고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