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5∼13일 신청 받는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에게 필요에 따라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아동·장애인·노인 중심이던 기존 돌봄체계를 탈피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층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없앤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