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달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 2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안산시는 17일부터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장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내린 폭설은 적설량이 최고 43.2cm를 기록했다. 시는 굴삭기 등 제설 장비 202대를 투입하고 제설제 3,231t을 살포하는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 및 직원 50여명이 폭설로 시설 붕괴 피해를 입은 경기 광명시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 동, 축산시설 1500여 곳 등 농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석용 행장과 임직원들은 붕괴 하우스 철거와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다. 이석용 행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
오산시가 28일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대설경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시는 이날 오전 6시 50분 재난안전본부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공무원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이권재 시장은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설 대응 제설작업을 지시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에서 이 시장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갯길 등 결빙취약구간 집중 살포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제 집중 살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안정비를 합쳐 1천만 원을 지원한다.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지난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로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음성군이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14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에 따라 대설 피해를 입은 농가는 포크레인, 집게차 등 장비를 2025년 4월 15일까지 사용 후 장비 임차 관련 증빙서류를 읍면에 신청하면 장비 임차료를 지원해준다. 폭설 피해로 대량 발생한 폐기물도 대행업체를 통해 전량 수거 처리해 주고, 피해 응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인건비도 계속 지원한다. 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내년 3월 30일까지 필요한 농기계도 최장 5일까지 무
음성군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내년 3월 30일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폭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피해 농가는 도내 774곳으로,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현재 전국적인 럼피스킨 발생과 겨울철 야생철새 이동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시설복구와 함께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설피해 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가축질병 예방을 목표로 피해 규모가 큰 농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폭설피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월 6일,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흥천면의 축사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점동면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여주시가 앞장서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
경기 화성시가 지난달 117년 만의 폭설로 유례없는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9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해 20일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TF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 피해 민원 접수 ▲ 복구 상담 ▲ 피해시설 재축 ▲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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