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 동안 호우특보가 이어졌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전국에 발효한 호우특보를 해제했다. 정부도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도 풀었다.경남소방본부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29일과 30일 이틀 사
도내 1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호우 관련 112신고가 53건 접수됐다.경남경찰청은 29일 오후 4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호우 관련 112신고가 5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신고 유형별로는 나무 등 쓰러짐이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로 침수와 물고임은 13건이었으며,
상주시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과 방재시설,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19일에 실시했다.상주시장 및 관계공무원은 냉림 빗물펌프장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비상연락체계, 시설물 정상가동 여부, 사전통제, 현장 공정관리 등을 점검하고 상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이번 점검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듣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장관계자와 관계공무원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부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찰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입 기지인 부산항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강 장관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새누리호에 승선해 북항 일대의 부두를 시찰하고, 태풍 대비 현황과 주요 현안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인적 피해 제로와 물적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를 구축했으며, 항만시설 점검·보강과 항만 종사자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태풍 대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
상주시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과 방재시설,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6월 19일에 실시했다.상주시장 및 관계공무원은 냉림 빗물펌프장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비상연락체계, 시설물 정상가동 여부, 사전통제, 현장 공정관리 등을 점검하고 상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이번 점검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듣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장관계자와 관계공무원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23시간전
UNIST는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임정호 교수팀이 실시간 위성 자료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태풍 강도를 더욱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태풍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딥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정지궤도 기상위성 자료와 수치 모델 자료를 결합해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태풍 강도를 예측한다. 일반적인 태풍 관측은 주로 예보관이 정지궤도 위성 자료만 사용해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분석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수치 모델의 불확실성에 의존하는 단점
1일전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주택 복도가 침수되거나 배수구가 막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에서 강풍·호우 피해 신고 9건이 119에 접수됐다.이날 오전 11시 47분께에는 계양구 작전동 한 주택 복도가 침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조치를 했다.이날 오전 11시 20분 부평구 청천동 아파트와 오후 1시 25분 중구 운서동 공원에서는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졌다.남동구 남촌동 빌라와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는 하수구가 역류했고 미추홀구 학익동 주택 등지에서는 배수구 막힘 신고가 잇따랐다.
제주에 19일 밤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지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제주지역은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장마철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우려되는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강수량 증가 및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태풍의 길목에 위치해 있는 제주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DL이앤씨가 다가오는 우기 및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철저한 현장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특히 폭염에 취약한 오후시간대 중점관리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한다. 1시에는 오후작업 전 TBM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타임을 운영해 현장 간이휴게시설에서 휴식하고,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
iH는 집중 호우·태풍 등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및 하계휴가 중 건설현장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택지조성공사 및 터널, 광역도로 등 기반시설공사 건설현장과 합동으로 11일 총괄안전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등 총 10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검단·계양 신도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건설공사 현장이 다수 착공 및 추진됨에 따라, iH는 이번 총괄안전회의를 통해 4차산업 최신기술을 적용한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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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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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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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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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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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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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본부·신한은행은 3일 포항야구장에서 경주고·도개고·포항중·포항제철중·대해초 등 경북 지역 5개 초중고 야구팀에 야구장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야구장비 및 장학금 전달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초·중·고 야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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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방화벽으로는 최신 사이버공격 막기 역부족"
최근 나타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백신, 방화벽 등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종현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해킹의 실체와 대응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사이버공간에서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으며 때문에 사이버공격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다층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센터장은 “백신, 방화벽 등을 설치한다고 해도 유효한 공격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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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탈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 닷새간 여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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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일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원희룡 후보와 강은희 대구교육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축제는 대구시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앱'과 연계한 제품 주문과 택시 귀가 서비스를 선보였고, 외국인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무대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힙합과 록, 트로트 공연이 흥을 키우고,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기는 라운지를 설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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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영향 컸나… 트럼프, 지지율서 바이든보다 3%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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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 대선 TV토론 결과 직후 미국 현지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보다 3%포인트 앞섰다는 현지 외신 보도가 나왔다.USA투데이와 서포크대에 따르면 TV토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미국 현지 등록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TV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81세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3%포인트 차로 뒤처졌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1%의 지지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의 38%를 앞선 것으로 나왔다.지난 5월의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