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전병권 지역대표, 황용건 인하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의 기탁 과정을 거쳐 주거 취약 가구 및 사회재난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메종글래드 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도내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TP의 31개 확정 사업을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등 유관 기관의 21개 지원 사업 등 총 52개 사업이 소개됐다.이번 설명회는 6개 기업지원 기관들이 공동 개최하면서,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한 곳에
㈜진성은 인천 북항배후부지에 영업용 보세창고를 새롭게 오픈했다. 면적은 총 7351㎡, 설비 수용능력은 총 2만1980M/T 등이다.종목은 목재를 비롯해 광물 광석 유리 금속, 펄프 원목 지류, 철재, 금속, 공구류, 기계 기구, 전기 전자 광학, 식품류 등이다. 25톤 대형 트럭이 작업할 수 있는 도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북청라IC에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지리적
충청 유교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대전 유교전통의례관에 한식시스템창호가 적용됐다. ㈜첨단한옥창호가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강화한 창호 시스템을 도입해 전통과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대전 이사동 한옥마을에 지난해 9월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광 좋은 곳에 지었던 별서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총 10동 규모로 전통문화 교육을 위한 3개 동과 숙박체험용 7개 동으로 구성됐다.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 숙박시설도 포함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팔공산국립공원 에서 노루귀, 제비꽃, 별꽃, 진달래, 생강나무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산지의 계곡이나 숲속 등 인적이 드문 곳에 무리지어 피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진달래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후와 계절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계절 알리미 생물종’ 50종에 선정돼 있다.공원사무소에서는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한 국립공원 ‘계절 알리미 생물종’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기후 변화와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승록 자
대한민국청실회 및 지구회장협의회 회장단은 산청의 대형 산불 진화작업 일선에 있는 경남소방 대원들과 피해 입은 이재민에게 산불재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산청군 양수발전소에 마련되어 있는 산불진화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산불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밥과 국, 생수, 라면, 이온음료, 에너지바 등 300여만원 상당이다.박창근 총재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
대구시는 26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창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재룡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장애인단체장, 입주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세리머니,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매듭 풀기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었다. 내빈들은 점자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봄이 되면 꽃들만 피는 것이 이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꽃들만큼이나 활짝 피어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겨우내 미루어두었던 바깥나들이를 하는 일이 부쩍 많아지게 된다.가까이로는 집 근처 산야를 찾기도 하고, 멀리로는 시간을 많이 들이는 여행지로 떠나기도 한다. 특히 찾는 곳이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산사라면 그 느낌 또한 색다를 것이다.조선의 시인 김시습은 봄을 맞이하여 유람에 나섰다가 우연히 산사에 들르게 되었다.春遊山寺春風偶入新耘寺 봄바람 부는 날 우연히 신운사에 들어갔더니房閉僧無苔滿庭(방폐승무
법주사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천년고찰이자 유무형의 문화적 전통이 전승되고 있는 불교유산으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법주사에서는 사찰의 원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경내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구전되어 오던 세존사리각을 복원하고자 현재 세존사리탑과 능인전이 위치한 곳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그 규모와 성격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향후 세존사리각의 복원계획에 따라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에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을 개강하였다.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09:30부터 13:30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간호 실무교육과 병원 근무자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구새일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청년 관련 기관인 경주시청년센터,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육군 제7516부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
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까지 접근하는 산불로 3월 25일 저녁 포항시 죽장면 3개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3개마을 주민들은 간단한 가재도구를 챙겨 불안한 마음으로 죽장면체육센터로 긴급 대피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 죽장면 직원들과 자생단체에서 질서있게 주민대피에 대처하였고,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면민목욕탕을 개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아울러 포항시 여러 단체에서 대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성봉사단(회장 정
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민 누구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반당 정원 15명 내외로 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 등 총 4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