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이 20년째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노후시설 개선과 마을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등에 쓰일 예정이다.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
제6대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지영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여성 원장이 임명되는 것은 제주TP가 설립되고 처음이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부는 제주TP 이사회가 선정한 지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승인했다.제주TP 원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 교수 등 2명을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는 지 교수를 후보자로 결정했다.중기부의 승인이 내려지면서, 제주도는 이번주 중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지 내정자는 제주대 아라캠퍼스 부총장, 대학원장, 총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메종글래드 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도내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TP의 31개 확정 사업을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등 유관 기관의 21개 지원 사업 등 총 52개 사업이 소개됐다.이번 설명회는 6개 기업지원 기관들이 공동 개최하면서,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한 곳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처음으로 수립하는 ‘제주도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2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공청회를 진행한다.공청회에는 수자원관리위원회,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롭게 수립되는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법 제18조에 근거한 10년
제주에 이틀 연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남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격상 발효된 제주도 해안지역은 태풍이 근접할 때의 수준이 매우 강한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다.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 현황을 보면 우도 26.1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23.2m/s, 김
제주도 렌트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트카는 홈페이지 총 누적 방문객 5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렌트카 이용객에게 대여료 100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제주스타렌트카의 관계자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대여료 100원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대여료와 면책상품요금을 포함한 총 렌트카 요금에서 제주도 렌트카 최저가에 도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대여료 100원 이벤트 진행 시 제주도 관광객들의 관심도 증가로 인해 콜센터 전화량과 예약신청의 폭증이 예상되므로 현재의 인력과 인프라로 감당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대규모 관광개발을 명시적으로 허용한 제주도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을 놓고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산간 지역에서 오름과 곶자왈 지역만 보전강화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는 제주도정의 설명에 환경단체들의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논평을 통해 중산간 구역안과 관련해 "제주도의 주장이 억지 맞춤과 거짓으로 가면서 본래 도시기본계획의 위상이 누더기로 변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된다"고 꼬집었다.이 단체는 "제주도는 설명자료에서 2040년 제주도 도시기본계획에서 중산간 지역 관리방안 전략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제주도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제주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8일 오전 ‘2025년 제주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불방지협의
제주 환경단체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제주도 전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제주도 전 연안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이 제주도의 주요 업무보고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 방안에 대한 적극적으로 대책과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민 수용성이 확보된다면 제주도 전 연안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필요성도 제시했다"며 "최근 이상기후와 육상양식·어업활동, 해양레저 활동 등으로 인한 바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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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대상 확대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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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CJ제일제당과 ‘해양수산 연구’ 맞손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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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확대 개편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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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찾아가는 행복장터’,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매김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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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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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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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인천 해사법원 신설 위한 ‘3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1일 인천에 해사법원을 신설하기 위한 ‘3법’△법원조직법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해사법원 인천 신설은 필연이며, 인천은 입지적으로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이번 법안 발의가 국내 해상 분쟁 처리 역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내 해사 사건을 전담하는 독립 법원이 부재한 현실에서 매년 2,000억~5,000억 원 규모의 해사 분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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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최상목 탄핵은 이재명 자살골"..."박찬대 뜻이라면 이재명 정치적 암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뜻이라면 심각한 자살골이고, 박찬대 원내대표의 뜻이라면 이재명에 대한 정치적 암살”이라며 민주당의 내홍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이 신변 위협과 탄핵 겁박을 하더니 결국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안을 발의했다”며 “법치가 아니라 법흉기 시대,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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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보유 105조원 돌파…‘천만 투자자 시대’ 눈앞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커다란 도약을 기록하며, 전체 보유액이 105조원을 돌파하고 투자자 수가 966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가 평균 1850만원으로 가장 큰 금액을 투자하며 적극적인 투자 행태를 보였다.22일,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5대 거래소의 가상자산 보유액은 2020년 9245억원에서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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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병원 긴급 이송…야5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단식 농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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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단식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위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이후 11일째인 21일 저혈당 쇼크 우려 속에서 혈당이 6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위중한 상태에 빠지면서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야당 의원들은 광화문 현장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이재강·양문석·임미애·권향엽 의원과 진보당의 정혜경 의원 등으로 구성된 야5당 국회의원 단식농성단은 위성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