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민생안정 대책 점검에 나섰다.이날 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지원, ▲지역경제 안정 및 복지지원, ▲재난안전·치안공백 최소화, ▲공직기강 확립 네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구정운영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이 구청장은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구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어려운 민생과 지역경제를 중점적으로 살펴 행정의 공백 없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국민의힘 소속인 대전과 세종시장, 충남지사는 한목소리로 '주민 안정과 공백없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로 인해 시민들께서 느끼실 불안과 걱정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가적 어려움이 지역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며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증평군은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민생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 및 재난안전 관리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민원처리부터 재난대응까지 행정의 공백 없이 지역 주민의 생활을 안정을 위해
의령군이 현재 정국 불안과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민생안전 대책반'을 출범하고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국내 정세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정국 불안이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3개 반 4개 팀의 대책반을 구성하고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대책반은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 공백 방지를 담당하는 지역안정대책반을 중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정부 부처의 리더십이 흔들리자, 올 한 해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 압박을 받아오던 식품업계가 도미노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환율인상으로 원부자재값의 급격한 인상을 감내하기 힘든 수준이지만, 짓눌렀던 가격 인상이 연이어 단행될 경우 서민들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식음료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어, 이번 탄핵 정국에서도 이같은 현상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용혜인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의 격려사와 축사,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
울산 노동계의 ‘동투’가 본격화한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약 1000명이 오는 6일 하루 전면 총파업을 선포하면서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교육당국은 학생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부터 지난주까지 여러 차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으로 구성된 사측과 집단 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6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 해소의 첫 발을 내딛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포츠 늘봄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5명, 학교관리자 2명, 교사 3명, 대학교수,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공백 Zero를 통한 인성교육 함양 ▲회원종목단체
밀양시는 20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시청 소회의실에서‘지역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과 대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주요 내용은 △지방재정 적극 집행 △공백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설치 및 운영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납세 친화적 환경 조성 △차질 없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안정 대응체계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며, “국정 안정과 국민 안심을 위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10월 17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의 퇴임 이후 두 달이 넘도록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지금, 9인 체제의 온전한 헌법재판소 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은 국회, 대통령,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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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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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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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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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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