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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옹진군농업인학습단체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 전북 군산, 예산군 등 3곳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농업 경영 기법과 신소득작물 재배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치유농업과 신소득 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첫 일정으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치유농업시설을 방문해 원예작물과 동·식물을
구례군은 구례군 새마을회가 지난 24일 광의면 대전리 일원 유휴부지 2,000평을 비롯한 구례군 읍면 8개소에서 3,230그루의 나무 심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흙 살리기 캠페인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활동의 연장선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김양규 새마을지도자구례군협의회장과 황운하 구례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동참하였다.정연숙 구례군새마을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쾌적한 녹지 공원을 조성함으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 및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들은 양측의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를 지속 관측함으로써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전 안전성을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 평균 기온이 1.5도 높아진 현재, 기후변화의 영향이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올 봄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행태가 그렇다. 기후변화로 배추 등 농작물 재비 지도가 바뀌고 있고 명태,오징어 등 수산 먹거리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산불 위험 커져…‘연중·대형화’기후변화로 산불은 ‘연중화, 대형화’되고 있다. 대형산불은 ‘4월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다는 공식도 깨진 지 오래다.산림청에 따르면 1980년대 연평균 238건 발생하던 산불이 2020년대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1일, 강릉하키센터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상쇄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행사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약 2천 명의 강릉시민이 참여하여 유실수, 약용수, 조경수 등 22,500본의 묘목을 배부받아 직접 심고 가꾸는 기회를 통해 생활속에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기후변화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한편, 산림청은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탄소발자국을 상쇄하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획득
정체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처리와 전염병, 생산비 증가, 인력난과 고령화 등이 해결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소비자를 위한 품종을 다양화하고 품질인증제도 도입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환경규제, 가축전염병, 사료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불안정 등 한돈산업에 위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어기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 심각한 인력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로드킬 피해로부터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에서 양서류 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양서류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으로 보전이 필요한 생물이다.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강릉시 연곡면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6번 국도에서 로드킬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주민들은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포스트타워에서 ‘수자원 관리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자원 관리 정책 및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학계 및 전문가 100여 명이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수변구역의 탄소흡수, 물순환 개선에 따른 감축효과 등 총 4개 분야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 비봉관에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중부·동부·서부·남부 권역별 벼 재배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과 안성 지역특화 품종인 ‘수찬미’의 재배기술을 익혔다.‘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품종으로, 찰진 밥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외래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품종 등록을 마친 ‘수찬미’는 안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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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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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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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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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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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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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작년 매출 5조691억원....영업손실 456억원
호텔롯데는 지난해 매출은 5조691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으나 45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31일 밝혔다.사업 부문별로 호텔 부문 매출은 9.9% 증가한 1조4천19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외국인 투숙객은 약 20.5% 늘었고 객실 매출도 1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5억원으로 24.8% 줄었다.지난해 면세 부문도 매출은 3조2천680억원으로 6% 늘었지만, 1천4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조직 슬림화와 영업 매장 효율화, 특별 조기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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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분무기 부품 공장서 불…7억3000만원 재산 피해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3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7억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35분쯤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49명, 장비 19대를 투입,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51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과 창고,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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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트렌비는 괜찮나…발란 사태에 온라인 명품 업계 대혼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정산 지연 후 돌연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온라인 명품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1일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전날 오후 서울회생법원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지난 24일 정산 오류에 따른 재정산 작업으로 정산금 일시 미지급을 공지한지 1주일 만이다. 첫 공지에서 발란은 28일까지 재정산 내역을 공지하고 정산 예정일을 확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어기고 29일 대표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주말내 방법을 찾겠다고 공언했다가 또한번 사태 대책으로 법인회생 카드를 꺼내며 신뢰를 저버렸다.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