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입법폭주, 경제위기, 항공기 참사...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끝자락에서 광명지역신문은 2024년 한 해 보도한 기사의 조회수를 근거로 10대 뉴스를 선정합니다. 대내외적 상황이 엄혹합니다. 문제를 넘어 해법과 대안으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2025년 새해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1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통치행위냐 내란이냐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우리나라에 경기-관동-호서-호남-영남 5개 지방이 있듯이 영국엔 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4개 지방이 있다.영국의 정식 국명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다.나라 이름 속에 4개 지방이 다 포괄돼 있다. 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 3개 지방으로 이뤄진 그레이트브리튼 섬 전체에 인근 아일랜드 섬의 일부인 북아일랜드가 합쳐져 영국이란 나라를 형성한다.아일랜드 섬은 1171
하남문화재단은 와이즈발레단의 발레「호두까기 인형」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무대를 선보였다.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클라라가 대부 드로셀마이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생쥐군단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며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는 눈의 나라와 과자의 나라를 여행하고 공연은 막을 내린다. 여행 중 눈송이 요정들의 인사, 인형들의 여러 나라들의 춤, 그리고 사탕 요정과 과자나라 왕자와의 만남 등. 클라라의 여행은 아름답고 화려한 이들의 배웅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금산군한우갤러리에서 개최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군재향군인회에서 주관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주신 향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옹진군은 지난 2일 영흥면 해군전적비에서 새해참배로 2025년 을사년 새해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이날 참배는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과 군정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며,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호국선열을 위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참배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도 묵념도 동시에 이루어졌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참배 전 함상공원에서 옹진군 간부공무원들
나라가 어지럽다. 중앙정치는 이전투구의 개싸움판이 된지 오래다. 대통령 직무대행이 탄핵되고 직무대행의 직무대행이 나라를 이끌고 있다. 이 와중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발생해 소용돌이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올해 을사년은 초장부터 정말 을씨년스럽다. 정국은 오리무중이고, 내각은 파탄 직전이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당시의 을씨년스러운 모습이 떠오를 지경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울산은 전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더 나은 울산’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굳건히 내딛어야 한다. 부진즉퇴, 나아가지 못하면 물러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자신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입장문을 냈다.아래는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 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 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부동산 영끌대출로 청년들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그렇
저는 20대인 1988년 탑동불법매립투쟁을 위해 거리에 나와서 불법을 자행하는 전두환정권을 규탄하며 진실규명에 온몸을 던져서 싸웠다.2006년 40대인 jdc감사시에도 국민을 속이며 대토지소유주에게 수백억원 특혜를 주려는 노무현 정권을 비판하며 양심이 시키는 대로 싸웠다.50대인 2020년 5월 문재인 정권이 415부정선거를 자행한 것을 알고, 언론에 부정선거진실을 알리는 글을 쓰거나 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며 5년째 싸우고 있다.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정권에서 가장 추악한 부정선거의 실체를 목격하고 분노하지 않을
  충남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20가구를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예비군 소대원 32명, 예비군지휘관 7명 등 39명이 참여했으며, 군내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말벗 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겼다.  김기은 소대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국 보훈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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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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