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광양시립국악단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에 있는 '크레오 오사카 중앙홀'에서 국악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사카 전라남도 도민회의 초청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립국악단원 40명이 일본으로 날아가 '제2회 전라남도의 향기' 스페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뿌리 깊은 나무-샘이
포항시 우창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12일 회원 및 봉사자들 50여명이 소티재 가로수길 ‘나무뜨개옷 입히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거점센터 20여 명의 회원이 직접 뜨개질하여 나무 옷을 제작하였으며, 우현동 소티재로 일대 60여 그루의 나무에 옷을 입혀 겨울철 병충해를 예방하고 따뜻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자 시행하였다.
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3억원을 들여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유휴 공간에 산딸나무 등 나무 18종 3592그루, 초화류 3920본을 심고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 유휴 공간에 수목 식재,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 조성에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로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서귀
인천부평경찰서은 지난 29일 부평동 소재 부평공원 포플러 광장에서 백운공동체지역관서 “부평공원 반려견순찰대”와 범죄예방진단팀이 함께 합동순찰을 하였다.반려견순찰대는 지난 9월 30일 발대식 이후 월 2회 부평공원을 산책하며 범죄예방 및 위험 요소를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찰활동 예정이다.이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백운공동체지역관서의 합동순찰은 야간 공원 내 나무 등 시설물로 가려진 사각지대 등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CCTV‧가로등 조도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였고
이호2동 말보기소낭 위치 ; 이호2동 1397번지시대 ; 조선유형 ; 자연유산말보기소낭은 마을보호수로 해송이다.이호동지에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제주목사가 알한질로 대정현으로 행차할 때 그 행렬을 보기 위해 나무 위에 올랐다고 하여 말보기 소낭이라 한다. 또 1569번지에 양씨 묘가 있어 앞이 허하여 심은 나무라고도 전한다.이 나무는 300여년 전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안내판에는 1981년 지정 당시 150년이라고 되어 있다.4.3 이전까지는 길 서편에 4그루, 동편
플라스틱은 최초 상아로 만든 당구공의 대체 물질이었다. 19세기 중반 존 하야트란 인쇄공에 의해 발견됐다. 석유, 천연가스 등에서 추출되는 고분자 화합물로 합성수지라고도 한다. 열이나 압력을 가해 수월하게 모양을 바꿀 수 있다.플라스틱은 가볍고 튼튼하며 변형이 용이하다. 산이나 물에 쉽게 부식되지 않고 잘 썩지도 않는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금속과 유리, 나무 등을 빠르게 대신해왔다. 페트병, 비닐봉투, 식품용기, 장난감, 가전제품, 가구, 건축재료까지 그 쓰임새가 다양한 이유다.▲플라스틱은 지구에 등장한 지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가뭄에 강한 식물 육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밝혀냈다. 이는 가뭄에 강한 나무를 선발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산림과학원의 연구진은 상수리나무와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이들 나무가 가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조한 환경에서 상수리나무는 생장이 일시적으로 느려졌으나, 광합성 능력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나현정 작가의 개인전 '형형색색 공존 – 삼승할망의 정원'을 선보인다.제주 신화를 주요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쳐온 나현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신 삼승할망', '정원지기', '환생 깊은 잠', '여름 정원', '겨울 정원', '엄마 나무' 등 20점을 전시한다.나현정 작가는 "제주 신화 속 삼승할망은 꽃 가꾸기 시합에서 승리한 여신으로, 이승의 아기를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동화적 시선과 자연의 순환적 생명관을 접목해 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1월 5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나현정 작가의 개인전 ‘형형색색 공존 – 삼승할망의 정원’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 신화를 주요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쳐온 나현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신 삼승할망’, ‘정원지기’, ‘환생 깊은 잠’, ‘여름 정원’, ‘겨울 정원’, ‘엄마 나무’ 등 20점을 전시한다.나현정 작가는 “제주 신화 속 삼승할망은 꽃 가꾸기 시합에서 승리한 여신으로, 이승의 아기를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동화적 시선과 자연의 순환적 생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꿈꾸는 나무 학생 4팀이 강원진로교육원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공모전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 장려상을 휩쓸었다.3학년 이소현홍소담팀은 작품 미니 정비소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자동차 놀이는 물론, 고장 난 자동차를 운반하고 수리하는 상황까지 포함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다양한 역할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장난감을 구현해냈다.작품 칙칙퐁퐁 땡을 출품한 권예인김리원배은진팀은 은상을, 아이스크림 가게 장난감 복스크림을 출품한 김아린홍지은팀과 두더지잡기 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신곡‧용현동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의정부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현 공공 주택지구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생건 노사, 청주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LG생활건강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정철용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 청주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이날 오후 LG생건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오는 1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관리학회, ‘2024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 성료
‘스마트건설 연구에서 현장으로’ 대주제… 미래 기술 공유스마트건설·BIM·OSC·스마트 안전 등 10개 섹션별 발표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개최한 ‘2024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가 성료됐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스마트건설 연구에서 현장으로’라는 대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약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학술발표대회는 국내 건설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스마트건설의 역할을 논의하고 연구성과를 건설현장으로 인도하기 위한 담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심통학권에 가격상승까지… ‘초품아 단지’ 분양흥행 주도
올해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뜻하는 '초품아'가 큰 인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층이 주된 주택 수요층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초품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통해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청약을 받은 분양 단지를 살펴본 결과, 1순위 청약통장 경쟁률 상위 5곳 중 4곳은 모두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대표적으로 9월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