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2024년 당기순이익이 2조4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농협금융 당기순이익은 2023년 2조2023억 원, 2022년 2조309억 원, 2021년 2조2919억 원, 2020년 1조7359억 원, 2019년 1조7796억 원, 2018년 1조2189억 원이었다.작년 실적 개선은 비이자이익과 보험손익 등 비은행의 손익 성장과 함께 대손비용 감소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2조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