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6일 차인 16일, 남고부 테니스 종목 단체전에 참가한 양구고등학교가 전국 최초 5연패를 거두고 여고부 강원 선발이 우승하며 고등부 테니스 종목 강원 최초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양구고등학교 테니스부는 테니스 남고부 단체전에서 서울 선발을 3:0으로 꺾으며 전국 최초로 남고부 테니스 5연패를 달성했다.또한, 테니스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이 10조9247억 원으로 편성됐다. 대구시는 전년 대비 3.2%인 3375억 원이 증가한 10조9247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 늘어난 8조7695억 원, 특별회계는 3.9%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시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를 만나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 강화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악취특위 건의문에는 △대구시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지역 지정 △악취관리지역 관리 및 대구시환경보전기금 설치 조례 제정 △악취관리센터 설치 및 산단 내 기업 악취방지시설 설치 완료 △염색산단 이전 연구용역 결과 공개의 내용이 담겨있다.
대구 서구의 주민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악취 문제는 지난해 1만3000여 건의 민원이 발생한 사회문제로서 지난 3
대구시는 ㈜포스코이앤씨,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물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15일 오후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대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수행하면서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다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해외 인력을 활용해 주산업인 농촌의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최근 라오스를 방문해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운두령~노동계곡등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소금강~구룡폭포 구간이다.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
춘천시가 7일,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24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해당 성과공유회는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1기 협약의 종료와 더불어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의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은 관내 생활기반을 공유하는 주민이 마을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보봉마을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 자립 분야 우수사례를 견학했다.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해 노인·장애인 친화적 복지 정책, 친환경·에너지 자립 및 호수정원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화·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성인 남성을 위한 특별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비빔밥과 쌈밥 등 간단하고 맛있는 건강식 요리법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보건지소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성인 남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실습 방식으로 교육하며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들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요리하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