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보건소 직원과 소방, 경찰, 공항검역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 초동 대응 교육 및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특정 대상이나 일반 대중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빠른 전파 속도와 소량으로도 높은 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훈련에서는 생물테러에 대한 초기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수송용기 포장 교육, 개인보호복(레벨 A,
완도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청년 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구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부서의 실무 팀장이 참석했다.완도군 인구는 11월 말 기준 4만 5천7백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보고회에서는 먼저 인구 현황 및 분석 보고가 이뤄졌다.이어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89개 사업 중 28개 사업에 대해
경남 양산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국 불안으로 받을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의 생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보호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키로 했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 소화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한 고온의 열폭주로 인해 일반 소화기로 진압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 장비가 필요하다. 전기차 화재의 특징은 연쇄적인 폭발과 고온을 지속하는 배터리로 인해 일반적인 화재와 다르게 대응이 복잡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장비가 필수적이다. 전기차 화재에는 질식소화포와 주수관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질식소화포는 산소 차단과 열 차단, 연기 억제 기능을 통해 초
경북도와 대구·경북교육청, 경제계, 금융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방송계 등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도는 11월 29일 KBS 대구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대구·경북교육청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추진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저출생 극복 대응이 다소 공공 중심이었다면 민간이 참여해 공동 대응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저출생 대구·경북 민관협력은 미리 보는 통합행정 모델로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경북교육청, 경제계, 금융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방송계 등이 함께 손을 잡았다.경북도는 11월 29일 KBS 대구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대구‧경북교육청,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추진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장에서 “그간 저출생 극복 대응이 다소 공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협약으로 민간이 참여해 공동 대응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저출생 發 대구‧경북 민관협력은 미리 보는 통합행정 모델로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경북교육청, 경제계, 금융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방송계 등이 함께 손을 잡았다. 경북도는 11월 29일 KBS 대구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대구·경북교육청,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추진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장에서는 그간 저출생 극복 대응이 다소 공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협약으로 민간이 참여해 공동 대응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저출생 發 대구·경북 민관협력은 미리 보는 통합행정 모델로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반응이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최근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택 화재는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며, 그중 7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소방시설이 없다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이 두 개를 말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장비로, 화재를 진
경북 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영주시의 발빠른 제설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눈에 즉각 제설작업을 실시해 차량통행을 위한 도로 안전을 유지했다. 시는 새벽까지 풍기, 단산, 부석 등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 28일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북부지역 강설량은 평균 3cm정도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 지역으로 5.0cm이상의 눈이 쌓였다. 시는 지난 27일 새벽부터 21시까지 제설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풍기, 봉현
경남 양산시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국 불안으로 받을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의 생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우선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보호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키로 했다. 또 생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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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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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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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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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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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2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신병 사고 가정문제 등 어려운 일만 벌어지니 기도하라.48년 남의 일 책임지지 말고 난처한 부탁은 좋게 거절하라.60년 큰소리치면 실패할 수 있으며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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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2050년 초지능 AI 시대의 어느 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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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50년, 초지능 AI가 본격적으로 인간 사회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다. 초지능 AI는 전 세계의 모든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인간의 삶은 전례 없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도전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시각 오전 6시, 초지능 AI 기반 가정 비서 ‘카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깨운다.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의 혈압과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카이가 준비한 아침은 나의 영양 상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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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글로벌 공급망 위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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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미 의회에서 미 정부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국내 기반산업 유지와 글로벌 공급망 질서 안정을 위해 국내 자본이 유지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어준 격이어서 주목된다.미국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최근 미국 국무부에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의회 의원협의체인 ‘핵심광물협의체’ 공동의장 자격으로, 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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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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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모바일 서비스인 ‘바로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접수시스템 바로처리는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의 모바일 수거 접수를 통해 폐기물 수거 전 과정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북구는 기존 전화 접수 체계보다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가능해져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 바로처리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 또는 바로처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폐기물 사진을 첨부하고 배출장소와 배출날짜 등을 선택한 후 지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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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힘 시의원의 탄핵반대 현수막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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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탄핵 반대 의견’으로 내건 현수막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키려는 것은 누구인가”를 묻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구지역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명의로 ‘대통령 탄핵 절대 반대’라는 의견으로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중구와 남구에는 국회의원 명의로 ‘이재명 살리는 탄핵남발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범죄옹호당 민주당 이재명 살리기가 국정 우선 순위인가’ 등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불법계엄이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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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다양한 장르 멜로디에 스토리 더해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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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대니 구’와 함께 보낸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니 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공연답게 공연장은 전석 매진됐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