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31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군내 유·초·중·고 교장단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윤 교육감과 태영환 영동교육장, 도교육청 및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동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을 듣고 지역 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윤 교육감은 “영동교육지원청 업무계획에 충북교육 핵심정책이 내실있게 반영됐다"고 평가한 후 산불 확산과 관련해 “학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불조심 예방 지도가 이뤄져 안전한 일상이 지속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
1개월전
강원 홍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월 1일, 홍천 토리숲에서 10개읍·면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210명과 소방서 직원 20여명 등 230여 명이 참석해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106회 3.1절 기념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걷기대회’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봄철 산불조심과 불조심 예방의 경각심을 확대 고취시키고자 진행했다.특히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허병열 대응총괄과장 등 직원들도 봄철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의 생명
바싹 마른 대기를 적셔줄 반가운 봄비가 내렸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불씨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28일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는 9℃로 평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 차차 낮아져 낮부터는 13℃로 평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29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3℃, 오후 12℃로 평년보다 추운 봄 날씨가 예상된다. 30일은 대체로 맑고 최저기온은 -1℃, 최고기온은 11℃다. 31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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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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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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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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