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겨울철 강설·결빙에 대비한 대책 기간을 마련하고 특별 근무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체계 마련에 나섰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경주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 군도 15호선, 지방도 921호선 등
인천시가 연말연시 겨울철 자연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나선다.시는 대설과 도로 결빙 등 위기 해소를 위해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에 제설제 사전살포 및 선제적 교통 통제 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또 독
청도경찰서는 겨울철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결빙 취약구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결빙·폭설 대비 제설 자재 비축 여부와 인력 확보 실태 등 파악 및 관계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결빙·폭설 구간 발생 시 교통통제 등 신속 대응으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도로결빙 및 우려지점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폭설 및 결빙구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은 도로가 얼기 쉬운
포항시 남구청은 19일 새벽에 기온하강과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설장비 창고와 상습 결빙 취약구간을 찾아 겨울철 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원학 남구청장은 연일읍 제설장비 창고에 구비된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들이 즉시 동원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도로보수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어 상습 결빙 취약구간인 서원재, 방장산터널에 설치된 제설자재의 관리 상태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포항시 남구청은 19일 새벽에 기온하강과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설장비 창고와 상습 결빙 취약구간을 찾아 겨울철 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연일읍 제설장비 창고에 구비된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들이 즉시 동원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도로보수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상습 결빙 취약구간인 서원재, 방장산터널에 설치된 제설자재의 관리 상태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
당진시가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설해대책 추진에 나섰다.시는 도로변에 제설함을 추가로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추가 설치한 제설함은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 구간 중심으로 배치해,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빠르게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된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에 자동으로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구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올해 관내 급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 12곳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영하의 추위와 강설 등이 잦은 겨울철을 맞이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22~2023년 동화마을길, 홍예문로 등 총 5개 구간에 총 490m의 도로 열선을 설치한 바 있다.올해는 국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을 투입해 개항로45번길 일원, 율목로 일원, 송학로 일원, 참외전로56번길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구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올해 관내 급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 12곳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영하의 추위와 강설 등이 잦은 겨울철을 맞이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22~2023년 동화마을길, 홍예문로 등 총 5개 구간에 총 490m의 도로 열선을 설치한 바 있다.올해는 국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을 투입해 개항로45번길 일원, 율목로 일원, 송학로 일원, 참외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군·농어촌도로 총 6개 건설 현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겨울철은 기온하강과 강설,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해 건설 현장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이에 연천군은 도로 건설 현장의 기초 지반이나 비탈면, 구조물 균열 등 기본적인 점검은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량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또한, 동절기 도로 공사 구간의 도로 결빙 및 미끄럼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군·농어촌도로 총 6개 건설 현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겨울철은 기온하강과 강설,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해 건설 현장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이에 연천군은 도로 건설 현장의 기초 지반이나 비탈면, 구조물 균열 등 기본적인 점검은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량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또한, 동절기 도로 공사 구간의 도로 결빙 및 미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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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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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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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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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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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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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복지환경국 김경하 △총무새마을과 김훈이 △미래혁신전략과 윤상영 △건설도시과 배정현◇5급 승진△일자리경제과 권영복 △남면 김한득 △총무새마을과 이서정 △복지기획과 김홍태 △농식품유통과 허범섬 △농업정책과 홍영기 △산림녹지과 김영백 △대항면 강성규 △원심도재생과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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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얼마 전 음성·진천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첫눈이 기록적인 폭설이라니 흔치 않은 일이었다. 그날 나는 공교롭게도 진천 배티성지에 다녀와야 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눈 소식이 예사롭지 않았지만, B선생님을 모시고 함께해야 하는 자리였기에 서둘러 길을 나섰다. 오래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온 분들은 이렇게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동분서주하고 있을 것이기에 꼭 참석하여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고속도로 눈길 운전은 처음이라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국도로 내려서자 길은 더 미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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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악협회 제13회 충북음악상 수상자 10명 선정
㈔한국음악협회 충북도지회는 25일 ‘제13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충북음악상은 한 해 동안 충북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공로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눠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로부문에는 충북지회의 연춘흠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 최신민,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지선호 충북도교육문화원장이, 시·군지회의 피규영 청주음악협회 부회장이 뽑혔다.창작부문에는 충북지회의 권수미 충북음악협회 피아노이사, 김원기 충북작곡가협회 사무국장이 시·군지회의구동숙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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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2대 김종현 충북본부장 취임
코레일 충북본부 제 2대 김종현 충북본부장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현장점검 및 직원소통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충북본부는 6개처, 39개역, 11개 사업소, 약 1500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6개 노선으로 영업거리는 300km이고 1일 열차운행횟수는 왕복 140회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충북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행복하다”며 “이번에 개통된 중부내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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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실린더 기록물
전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이 존재했다. 문화권마다 고유한 음악이 있었고, 그 음악은 각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많은 음악이 사라졌고, 전통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듣는 사람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대중음악의 보급으로 인해 전통음악은 대중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졌다.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의 삶 곳곳에 존재했던 다양한 음악이 기억 속에서 잊히거나 사라져간다는 것은 음악문화에 있어 치명적인 손실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세계전통음악의 초기 실린더 기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