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국악단이 오사카 전라남도 도민회의 초청을 받았다. 국악단원 40명은 일본으로 날아가 ‘제2회 전라남도의 향기’ 스페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광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크레오 오사카 중앙홀’에서 광양시립국악단이 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작곡가 겸 지휘자인 류형선 예술감독이 올해 4월에 취임한 이래 추진된 첫 해외 공연이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취임과 함께 ‘창작국악의 거점 국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2회 더 싱어즈 ’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총 2회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우천 시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다.공연은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과 제주 출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 예술가와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회차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제주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섬보이’가 출연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각
2024년 12월, 감성 발라더 KCM이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한다. 올 한 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방송 출연, 일본 데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이번 무대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한 겨울 콘서트를 마련했다.KCM은 올해 초,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앨범 ‘우리들’을 발매하고 오랜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그의 대표작 ‘흑백사진’과 함께했던 작곡가 조영수와 15년 만
동서식품이 11일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한정판 ‘핫초코 미떼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붕어빵’ ‘패딩’ ‘편의점’ 등 3편이다.광고는 줄서 기다리던 붕어빵이 내 직전에 전부 팔려버리고, 아껴둔 패딩을 언니가 입고 나가거나, 주말 약속을 묻는 이성 동료에게 기대감을 품었지만 대리 근무를 부탁받는 등 일상에 있을법한 상황이 그려진다.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미떼와 함께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완전 럭키미떼잖아!’라는
경남의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진 ‘투르 드 경남 2024’가 10일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자체 차원에서는 경남도가 처음으로 개최한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창원시를 순회하며 구간별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남해안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이 접목된 코스를 달리며 도내 곳곳의 역사, 관광지, 문화 등을 만끽했다.대회 지역인 4개
그라비티는 1일 지스타 부스 조감도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모바일, PC 및 콘솔 등의 17개작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와 블루로 부스를 꾸몄으며 3면이 개방된 형태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야를 확보, 전시장 어느 방면에서나 출품작이 노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정면 상단에는 CI를 중심으로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어비스' '라그나로크 크러쉬'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의 주요 출품작 키 비주얼을 배치했다. 또 부스 좌측에 PC 및 콘솔 타이틀, 부스
한국적 정서를 살린 음악과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전무후무한 이 시대의 마지막 남아있는 전설적인 가객 송창식과,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수채화 같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진정한 원조 한류스타, 한국의 다이애나 로스 정훈희,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장필순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블리스이엔티가 주최하고 극단 트멍과 이엔티제이가 주관하는 '12월의 봄 : 정훈희 x 송창식 with 함춘호 콘서트'가 오는 12월24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
웹젠은 자사의 PC MMORPG ‘R2’의 18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웹젠은 24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11월 7일까지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18주년 기념 선물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사냥과 카오스포인트 교환을 통해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NPC를 통해 스페셜 선물 상자로 교환할 수도 있다.같은 기간 동안 경험치 두 배 혜택을 제공하는 R2Day 이벤트와, 경험치를 추가 지급하는 경험치 플러스
한빛소프트는 31일 점검 전까지 온라인게임 '오디션' 자체 서비스 9주년 이벤트 4탄 '꽝 없는 뽑기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기간 1시간 마다 댄싱홀에서 ‘꽝 없는 뽑기판’을 통해 한정판 상품 100개 중 하나를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보상은 ▲이번에는 확실해 내 손봐라 황금손 손액세서리 ▲파랑 보석왕관 닉네임 이펙트 ▲한여름밤의 하모니 스페셜 단상 ▲의상 메이크업 랜덤 상자 ▲경험치 3배 아이템 등이다.이 회사는 뽑기 참여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코리아가 17~18일 제주도에서 VOC를 통해 칭찬받은 지역별 우수 파트너 34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참가자들은 대표이사와 대화 시간을 비롯해 제주서해안로DT점, 스페셜 매장인 더제주송당파크R점 방문 등의 일정에 참가하면서 스타벅스가 후원하는 제주올레와 올레 20코스를 방문해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행원 포구까지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스타벅스가 파트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행사로는 지난해에 이어서 2번째이다.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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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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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안바오 선수 'SWC' 월드 파이널 우승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대회에서 동남아시아 대표 커리안바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일본 도쿄 스미토모 빌딩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에서 커리안바오 선수가 중국의 레스트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커리안바오, 레스트를 비롯해 한국의 쿠로미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H.프로그, 트루와일, NEF 선수를 차례로 꺽고 최종전에 오른 커리안바오는 지난해 챔피언인 레스트와 맞붙었다. 첫 라운드를 수월하게 이기며 기세를 타는 듯 했으나,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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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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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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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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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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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AI’展 연계 작가와의 만남
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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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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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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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로비음악회’ 1000회 맞아
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