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2,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공단 본사 임직원들은 인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전국 8개 지역 환경본부에서도 관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의 천미만미 활동을 통해 매월 모금된 성금과 자발적인 추가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천미만미 뜻은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 또는 만원 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회공헌활동
제주시청 자동차등록사무소 공직자들은 최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시자동차등록사무소를 방문한 시민들이‘사랑의 공동 모금함’에 기부한 성금과 제주시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제주시청 차량관리과 관계자는“이번 성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온라인 자선경매 수익금과 아동용 겨울의류 등 총 1억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2회째 열린 이번 '온라인 자선경매'는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총 13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750회가 넘는 입찰이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었다.또, 한세실업 임직원들은 경매 수익금과 별개로 성금을 모아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세실업은 임직원들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음성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성금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17일, 금왕읍 소재 종합건설업체인 일진건설㈜이 지역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음성군에 쾌척했다. 같은 날 음성군건설협의회에서도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감곡면 원당2리 마을회에서도 어려운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감
한국남부발전은 본사 비전룸에서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희귀병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직원 성금과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직원성금과 헌혈증서 기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생명과 직결된 긴급·중요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발전은 전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모인 직원성금 6,500만원과 헌혈증서 총 218장을 기부했다.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수년동안 본인과 가족들이 모은 헌혈
중부지방국세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3일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박재형 청장은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지방청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박 청장은 직원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인 북수원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한과 등 설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이어서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환담을 통해 애로사항, 세정지원 요청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박재형
충북 충주시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100만원이 든 등기우편을 받았다.기부자는 편지에 ‘금가 면장님께, 2025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 올림’이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100만원 수표를 동봉했다.이 익명의 기부자는 2004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을 포함해 금가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책을 보내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김복연 금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
인천환경공단은 14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성금 18,630천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어린이, 노인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생필품, 지역 농산물인 강화섬 쌀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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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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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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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3일 오후 2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SNS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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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왕고래는 대사기극…與, 반성 없이 정쟁으로 몰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7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정부·여당과 대통령이 다 나선 대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그 사기극 예산이 깎인 것을 대표적 계엄 명분의 하나로 내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정말로 왕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대국민 사기극에 함께 하고 이번에도 사과 한마디 안 할 건가”라고 질타했다.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기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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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사건, 대법원 판단 받아야… 국회의원 16인 상고 촉구
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의원 김남근, 김남희, 김성환, 김승원, 김영환, 김현정, 박균택, 박주민, 박홍배, 신장식, 오기형, 이강일, 이정문, 이성윤, 차규근, 한창민 등 16인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피고인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진 것을 두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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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군인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군인복무기본법 및 군형법 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이는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윤석열 내란사태를 계기로 군 내부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개정안은 군인이 상관의 위법·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권리를 명확히 하고, 특정 명령에 대한 신고 의무 및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군형법 개정안에는 위법임이 명백한 명령, 인간의 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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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국가안보 위협을 방지하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민감한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사용자 121만 명을 확보하며 급격히 확산됐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중국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면서,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